昨年公共機關負債 700兆원 첫 突破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1日 01時 40分

조응형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1年새 38兆원 늘어 709兆원

지난해 公共機關負債가 처음으로 700兆 원을 넘어섰다. 住宅關聯貸出이 늘면서 韓國住宅金融公社負債가 11兆 원 넘게 增加한 데다 國際 에너지 價格上昇으로 韓國電力公社에서도 10兆 원에 達하는 負債가 發生했기 때문이다. 公共機關新規採用規模는 前年對比 5000名 줄었다.

30日企劃財政部가 公開한 2024年度 1分期(1∼3月) 公共機關經營情報에 따르면 지난해 KDB産業銀行, 韓國輸出入銀行, IBK기업은행을 除外한 324個公共機關의 資産은 1096兆3000億 원이었다. 全體資産中 부채는 前年對比 38兆 원(5.7%) 늘어난 709兆 원으로 集計됐다. 公共機關負債가 700兆 원을 넘은 건 처음이다. 企財部關係者는 “公共機關負債는 2022年에 前年對比 14.8% 增加한 데 비해 增加幅이 크게 줄어 向後管理可能한 水準으로 내려올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고 말했다.

公共機關負債가 늘어난 主要原因은 住居安定을 爲한 政策金融人特例보금자리론 供給으로 住金公의 負債가 11兆3000億 원 늘었기 때문이다. 이 밖에 韓國土地住宅公社(LH)의 新都市住宅建設(6兆2000億 원), 한전 電力供給費用調達(9兆6000億 원), 國民健康保險公團保險給與비 充當負債(4兆2000億 원) 等이 影響을 미쳤다.

지난해 公共機關은 2022年對比 5000名 줄어든 2萬名水準의 新規 일자리를 만들었다. 公共機關新規採用은 2019年 4萬名에 達했으나, 2020年 3萬名, 2021年 2萬6000名, 2022年 2萬5000名으로 每年 줄었다. 企財部는 코로나19 緩和로 主要公共醫療機關新規採用이 2022年 9000名에서 지난해 7000名으로 2000名 줄어든 影響이라고 說明했다.

世宗=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

#公共機關負債 #主要原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