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華, 蔚珍山불 動植物棲息地復元 위해 ‘太陽의 숲’ 造成 나선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1日 16時 22分

곽도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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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2022年蔚珍山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山羊과 꿀벌의 棲息地復元을 위해 숲 造成에 나선다. 約 2萬㎡敷地에 造成하는 이番 숲은 年間約 80t의 二酸化炭素를 吸收하게 된다.

한화는 滅種危機桐·植物의 터전 復元을 위해 11番째 ‘韓貨太陽의 숲’ 造成에 나선다고 21日 밝혔다. 食水行事는 이달 22日地球의 날을 앞두고 19日慶北蔚珍北面 나곡리 現地에서 열렸다. 地域住民을 비롯해 韓華職員과 大學生, 蔚珍郡, 韓國農漁村公社, 韓國양봉協會, 트리플래닛 關係者들이 함께 했으며 約 2萬㎡敷地에 多樣한 밀元帥 8000그루를 植栽했다.

11番째 太陽의 숲 名稱은 ‘炭素 마시는 숲: 蔚珍’이다. 旣存太陽의 숲 造成行事와 마찬가지로 太陽의 숲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參與者들이 寄附해 준 假想의 나무 8000餘 그루 規模만큼 實際 숲으로 造成하는 方式으로 進行됐다.

한화는 이番 숲 造成에서 蔚珍山불로 棲息地를 잃은 滅種危機野生動物인 ‘山羊’을 위해 株 먹이 隨從人 진달래로 植栽를 進行했다고 밝혔다. 또 世界的으로 우리나라에서만 自生하나 이제는 滅種危機植物로 個體數가 줄어가는 구상나무, 꿀벌을 保護하고 花盆의 媒介가 되는 밀怨讐인 百合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심어 生物多樣性保全에 寄與하고 生態系復元을 牽引한다는 計劃이다.

苗木은 韓華큐셀의 太陽光設備로 電氣를 生産하는 養苗場에서 供給받았다. 苗木生育過程에서 發生하는 炭素의 讓渡最少化한 것이다. 植栽한 品種들도 炭素吸收力이 强한 品種으로 選定했다.

한화는 앞서 2011年부터 太陽의 숲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所重한 숲의 復元에 힘써왔다. 社會的企業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國內外에 親環境 숲을 造成해 왔으며 2012年 몽골 吐盡나르스 沙漠化防止 숲을 始作으로 中國, 韓國等에 只今까지 總 10個 숲을 造成했다. 이를 모두 더하면 約 145萬㎡의 面積(汝矣島面積의 約 5倍), 約 53萬 그루에 該當한다.

새 숲을 만드는 過程에서 한화는 旣存自然環境과의 融和에도 힘썼다. 災難으로 破壞된 숲이 自然回復할 수 있도록 自生力 높은 나무를 심는 한便周邊地域에 사는 植物種을 選定해 숲을 造成했다. 復元對象地의 土壤을 事前分析해 가장 적합한 土質環境을 만들었다.

한화는 지난해 韓國企業中最初로 世界經濟포럼(WEF)의 ‘1t.org’에도 參與했다. ‘1t.org’는 國際聯合(UN)의 生態系復元에 對한 10年宣言支援을 위해 2030年까지 1兆 그루의 나무를 심거나 保存한다는 目標 아래 企業, 非營利團體, 氣候環境運動家 및 政府가 參與하는 國際活動이다.

太陽의 숲 關係者는 “韓貨太陽의 숲은 炭素相殺機能을 위한 숲의 復舊를 넘어 生物多樣性復元의 根本的인 解決策을 提示하며 健康한 善循環을 만들기 위해 좋은 事例”라며 “앞으로도 太陽의 숲 造成을 통해 生態系復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