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望企業과 協力해 新藥開發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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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國家産業對象]
硏究開發 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共同代表 정승원, 박수진)가 ‘2024 國家産業對象’ 硏究開發部門大賞에 選定됐다.

한올바이오파마의 新藥開發成果가 올해 本格可視化할 것으로 豫想되면서 國內企業들의 新藥開發戰略에 새로운 地平을 열지 歸趨가 注目된다. 올해로 51周年을 맞는 한올바이오파마는 마땅한 治療劑가 없어 苦痛받는 全世界患者에게 革新的인 新藥을 提供하는 것을 目標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免疫學的人接近을 基盤으로 眼科, 自家免疫, 免疫抗癌, 免疫神經學에 集中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未來成長을 위해 選擇한 戰略은 ‘오픈 컬래버레이션’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트너와의 關係에서 相互惠澤을 追求하는 ‘윈윈윈’ 方式을 採擇하고 있다. 患者를 생각하는 價値觀, 失敗를 두려워하지 않고 革新을 이어가는 姿勢, 同一한 目標를 바라볼 수 있는지가 파트너 選定過程에서 考慮하는 要素다. 이러한 價値觀을 基盤으로 지난 2021年부터는 알로플렉스, 뉴론 파마슈티컬즈, 턴바이오, 빈시어, 人테론 等有望技術을 保有한 世界企業에 投資하며 同伴成長을 꾀하고 있다.

지난 2017年自家免疫疾患治療抗體新藥 ‘HL161’의 技術輸出 또한 한올바이오파마의 오픈 컬래버레이션 事例中 하나다. HL161은 FcRn(新生兒 Fc 受容體) 沮害劑로 自家投與가 可能한 皮下注射劑刑으로 開發되고 있다. 當時 새로운 治療劑로 開發하기 위한 抗體를 選別하는 데 成功했지만 곧 글로벌 臨床經驗과 市場에 對한 理解가 不足하다는 限界에 부딪혔다. 이를 克服하기 위해 글로벌 臨床開發과 商業化에 專門性을 가진 로이반트, 하버바이오메드와 연이어 技術輸出契約을 맺으며 글로벌 市場에 本格出師表를 던졌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트너社들과의 協業을 통해 學習한 內容을 바탕으로 自體新藥開發도 進行하고 있다. 現在 대웅제약과 함께 眼球乾燥症治療劑 ‘HL036(物質名: 綻破너셉트)’에 對한 臨床試驗을 美國에서 進行하며 新藥開發의 土臺를 確立하고 있다.

유지영 記者 yjy7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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