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場勤勞者 맞춤型心理回復 프로그램 運營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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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國家産業對象]
倫理人權經營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社長 함진규)가 ‘2024 國家産業對象’ 倫理人權經營部門大賞에 選定됐다. 3年連續이다.

韓國道路公社는 國民에게 信賴받는 倫理·人權先導公企業으로 거듭나기 위해 持續的으로 倫理人權經營을 强化해 왔다. 지난해 2月就任한 함진규 社長은 就任辭에서 “業務는 공정하고 透明하게, 不淨腐敗에는 嚴正히 對處해 國民에게 信賴받는 公企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强調하며 持續的으로 倫理人權經營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機關에 內在해 있는 腐敗 리스크를 事前에 豫防·管理하는 ‘淸廉倫理經營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以下淸廉倫理經營 CP)’을 先制的으로 導入해 運營한 結果 2023年 3月國民權益委員會에서 主管하는 淸廉倫理經營實踐·擴散有功機關으로 選定돼 表彰을 받았다.

特히 2023年에는 全方位的인 不正危險導出을 위해 機關別否定危險管理者 117名을 指定하고 危險水準이 過小評價되는 것을 防止하고자 評價方式을 改善했다. 그 結果工事業務全分野에서 潛在否定危險事項 222件을 導出하고 411件의 輕減方案을 마련하는 等淸廉倫理經營 CP의 否定危險把握·統制 시스템을 高度化했다.

또한 死角地帶 없는 人權保護를 위해 心理回復 프로그램을 現場勤勞者에 特化한 現場接點勤勞者 맞춤 ‘道公型人權케어’를 推進했다. 反復的인 事故危險現場露出(高速道路現場勤勞者)로 인한 스트레스 治療(57名, 285回), 交代·運轉業務勤勞者에 對한 不眠症等睡眠障礙治療(22名, 68回) 等을 實施했다. 아울러 本社가 所在한 김천시와 協業을 통해 金天市民對象心理診斷, 兒童心理專門相談(20名)을 進行하는 等福祉死角地帶에 있는 地域社會脆弱階層(祖孫家庭·施設兒童等)의 人權保護에도 힘썼다. 이 밖에도 倫理·人權尊重文化의 組織內擴散을 위해 多樣한 疏通·共感 프로그램을 推進했다.

박지혜 記者 wisdom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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