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物産, 作業中止權 3年새 30萬件 써 安全事故 줄여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6日 03時 00分

최동수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처음엔 눈치 보다 暴雪 와도 申請”
5分에 1番꼴로 申請돼 安全定着

올해 初 삼성물산이 施工中인 京畿 평택시 삼성반도체 工場現場. ‘階段欄干臺’ 作業을 進行中이던 강병욱 氏(63)는 갑작스러운 暴雪이 내린 날 作業中止를 要請했다. 다른 하루는 欄干에서 作業을 하던 中等 뒤로 타워크레인에 묶인 資材가 올라와 作業中止權을 活用했다. 姜氏는 이렇게 最近 3年間作業中止權을 597番使用했다. 그는 “처음에는 不利益을 받는 건 아닌지 걱정했지만 요즘은 눈치 보지 않고 쓰고 있다”고 했다.

삼성물산이 2021年導入한 勤勞者의 ‘作業中止權’이 導入 3年 만에 30萬巾 넘게 申請된 것으로 나타났다. 勤勞者 스스로 危險하다고 判斷하면 作業을 中斷할 수 있는 雰圍氣가 形成되며 現場의 安全事故도 줄었다.

15日 삼성물산 建設部門에 따르면 2021年 3月부터 勤勞者의 作業中止權을 全面保障한 以後約 3年間國內外總 113個現場에서 30萬1355件의 作業中止權이 行使됐다. 1個現場에서 하루 平均 270件, 5分마다 한 番씩 勤勞者가 이 權利를 行使한 셈이다. 全面保障 첫해에는 接受件數가 8224件에 그쳤지만 2022年 4萬4455件, 지난해 24萬8676件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類型別로는 勤勞者의 衝突·狹窄(31%) 關聯狀況이 가장 많았다. 이어 墜落(28%)과 裝備顚倒(24%)가 뒤를 이었다. 事故도 줄었다. 三星物産現場의 休業災害率(勤勞者가 1日以上休業하는 災害發生比率)李全面保障 첫해인 2021年 20.7%에서 지난해 12.9%로 낮아졌다. 삼성물산 關係者는 “作業中止權活用을 더욱 奬勵해 安全한 現場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

#三星物産 #作業中止權 #安全事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