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物賠償 10億’ 代理運轉者保險 이달 販賣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8日 03時 00分

小說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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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費用保障特約도 新設

代理運轉技士가 事故危險을 充分히 保障받을 수 있도록 改善된 代理運轉者保險商品이 이달 出市된다. 事故發生時保險으로 렌트 費用을 補償하는 約款이 新設되고, 對物賠償限度도 最大 10億 원까지 늘어난다.

金融監督院은 이달부터 補償範圍와 限度가 擴大된 代理運轉者保險商品이 出市된다고 7日 밝혔다. 그동안 代理運轉者保險은 補償範圍가 좁고 限度가 낮아 事故發生時損害額을 運轉者가 負擔해야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턴 代理技士失手로 事故가 나도 保險으로 借主의 렌트 費用을 補償할 수 있게 하는 ‘렌트費用保障特約’이 新設됐다. 또 以前에는 代理運轉者保險의 對物賠償限度가 2億 원, 自車損害가 1億 원이었지만, 앞으로 對物賠償은 最大 10億 원, 自車損害는 最大 3億 원까지 限度가 크게 늘어난다. 補償限度가 細分化돼 있어 代理技士가 直接選擇해 商品에 加入할 수 있다.

補償範圍와 限度等이 擴大된 代理運轉者保險은 DB·現代·三星·롯데損保等 4個保險社에서 이달 中販賣될 豫定이다. 메리츠와 KB손報道 다음 달 內에 販賣를 始作한다.

金監院은 “그동안 代理運轉者保險의 補償範圍가 좁아 事故가 나면 代理技士의 負擔이 컸다”며 “이番措置로 代理運轉技士와 利用者 모두 事故危險을 充分히 保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小說희 記者 facthee@donga.com

#對物賠償 #代理運轉者保險 #金融監督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