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活用影響力擴大 나선 네이버-카카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김하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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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스타 等에 對應
콘텐츠-便宜性提高焦點

네이버가 최근 기능을 고도화해 출시한 클립 에디터 및 정보 스티커(위쪽 사진). 카카오의 다음CIC는 ‘숏폼’ 탭을 신설하고 전면 플레이어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사 제공 — 네이버가 最近機能을 高度化해 出市한 클립 에디터 및 情報 스티커(위쪽 寫眞). 카카오의 다음CIC는 ‘숏폼’ 탭을 新設하고 全面 플레이어 方式으로 視聽할 수 있도록 했다. 各社提供

國內兩大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쇼트폼(짧은 動映像) 强化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等 글로벌 플랫폼들이 쇼트폼으로 影響力을 擴大해 나가자 이에 對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7日 카카오의 다음CIC는 모바일 다음(Daum)에 ‘숏폼’ 탭을 新設했다고 밝혔다. ‘숏폼’ 탭을 누르면 全面 플레이어 方式의 쇼트폼이 나온다. 利用者들은 畵面을 위아래로 스크롤하며 映像을 끊임없이 視聽할 수 있다.

다음CIC의 쇼트폼 서비스 特徵은 良質의 콘텐츠를 提供한다는 것이다. ‘숏폼’ 탭에서 선보이는 映像들은 다음의 쇼트폼 映像 콘텐츠 서비스인 ‘오늘의 숏’으로, 言論社 및 放送國, 스포츠채널, 大型 MCN 所屬 인플루언서 等多樣한 파트너社가 製作한다. 또 生活情報, 時事, 經濟, 스포츠, 演藝, 유머 等男女老少負擔 없이 즐길 수 있는 主題로 構成돼 있다.

다음CIC는 ‘오늘의 숏’ 파트너 募集도 進行하기로 했다. 다음 모바일 웹과 앱, PC, 카카오TV 等 여러 領域에서 쇼트폼 映像을 露出할 수 있는 機會를 提供하고 다음 달부터 收益 프로그램도 運營할 豫定이다.

네이버는 最近 쇼트폼 製作에 必要한 機能을 强化시킨 클립 에디터와 뷰어를 正式出市했다. 네이버TV와 블로그 創作者는 새로운 클립 에디터를 통해 映像 길이 자르기, 順序變更, 速度調節等映像을 섬세하게 編輯할 수 있고 推薦音源 리스트에서 自身의 映像에 어울리는 音源을 活用할 수 있다.

쇼트폼 視聽者의 便宜性을 强化한 機能도 눈에 띈다. 네이버에 따르면 클립 에디터의 核心機能은 ‘情報 스티커’다.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有機的으로 連結한 것으로, 創作者가 쇼트폼 映像에 紹介된 製品이나 場所에 스티커를 附着해두면 視聽者가 該當 스티커를 클릭해 仔細한 情報를 確認하고 바로 製品을 購買하거나 訪問豫約할 수 있다.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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