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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億짜리 플러그인 슈퍼카로 始作된 因緣… SK온, ‘페라리’와 배터리 協力 擴大|東亞日報

6億짜리 플러그인 슈퍼카로 始作된 因緣… SK온, ‘페라리’와 배터리 協力 擴大

  • 동아經濟
  • 入力 2024年 3月 27日 13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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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셀 技術 革新 爲한 業務協約’ 締結
SK온, 페라리 唯一 배터리 供給社
페라리 첫 PHEV 모델 ‘SF90’ 배터리 供給
페라리 來年 브랜드 첫 純粹電氣車 데뷔 豫定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SK溫菓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배터리 技術 分野 協力을 本格化한다. 지난 2019年 페라리 브랜드 첫 電動化 量産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因緣을 맺은데 이어 本格的으로 파트너십 擴大에 나선 것이다.

SK온은 지난 26日 서울 종로구 所在 SK서린빌딩에서 페라리와 ‘배터리셀 技術 革新을 위한 業務協約(MOU)’을 締結했다고 27日 밝혔다.

協約式에는 SK온 側 이석희 社長과 성민석 最高事業責任者(CCO), 이장원 最高技術責任者(CTO)를 비롯해 페라리 側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最高經營責任者(CEO), 에르네스토 라살란드라(Ernesto Lasalandra) 最高硏究開發責任者(CR&DO) 等 主要 關係者들이 參席했다.
이석희 SK온 사장(왼쪽)과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페라리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석희 SK온 社長(왼쪽)과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페라리 最高經營責任者(CEO)가 業務協約을 締結하고 記念寫眞을 撮影하고 있다.
이番 協約에 따라 SK溫菓 페라리는 各自 保有한 專門性을 共有하면서 그동안 이어온 技術 協力을 한層 擴大하기로 했다. 이를 通해 배터리셀 技術 革新을 先導하는 것이 主要 目標라고 한다.

SK온은 現 時點에서 페라리에 배터리를 供給하는 唯一한 企業이다. 지난 2019年부터 페라리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SF90 스트라달레(Stradale)’를 始作으로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Spider)’에 7.9킬로와트시(kWh) 容量 배터리를 供給해왔다. 2021年과 2022年에는 새로운 PHEV 모델인 ‘페라리 296 GTB’와 ‘페라리 296 GTS’에 7.5kWh級 배터리를 供給했다. 昨年 限定版 모델로 선보인 ‘SF90 XX(스트라달레, 스파이드)’에도 SK온 배터리가 裝着됐다. 페라리 SF90과 296은 SK온 배터리를 搭載해 純粹電氣모드로 最大 25km假量 走行이 可能한 것으로 알려졌다. 電氣모드 走行可能距離가 最近 出市되는 PHEV 모델보다 相對的으로 짧다. 車體 構造와 次 特性에 맞춰 작은 容量의 배터리가 搭載됐기 때문이다. 페라리 모델에 搭載되는 배터리는 一般的인 純粹電氣車(60kWh級 以上)는 勿論 最近 出市되는 大衆的인 PHEV 모델(15~25kWh級)에 裝着되는 製品보다 容量이 작다.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페라리 SF90은 브랜드 電動化 始作을 알리는 美드十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카다. 最高出力 780馬力의 性能을 내는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段 듀얼클러치變速機(DCT), 電氣모터 3個와 SK온 배터리가 組合된다. 電氣모터 2個가 프론트엑슬에 裝着돼 四輪驅動 方式을 具現한다. 合算 最高出力은 1000馬力, 最大토크는 81.6kg.m다. 價格은 6億4000萬 원부터다. 限定版 모델인 SF90 XX는 最高出力을 1100馬力 以上으로 끌어올렸다.

페라리 296은 6氣筒 포뮬러1(F1)에 맞춰 ‘6氣筒 페라리’의 復活을 알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美드十 스포츠카다. 3.0리터 V6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段 DCT, 電氣모터와 배터리가 組合됐고 合算 最高出力 830馬力, 最大토크 75.5kg.m의 性能을 發揮한다. 작고 가벼운 車體를 基盤으로 핸들링 퍼포먼스에 焦點을 맞춘 모델로 運轉재미를 追求하는 運轉者에게 적합한 스포츠카다. 特히 낮은 排氣量에도 12氣筒 엔진과 類似한 엔진音 具現에 많은 功을 들였다고 한다. 價格은 3億9800萬 원부터다. 296 GTS는 컨버터블 버전이다. 競走車인 296 GT3는 大會 規定에 따라 電氣모터와 배터리 等을 除去한 內燃機關 모델로 만들어졌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빠지면서 最高出力은 600馬力 水準으로 낮아졌다.
페라리 296 GTB
페라리 296 GTB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는 “두 企業이 힘을 합치면 共同 發展이 促進될 것”이라며 “SK溫菓 協力을 强化해 새로운 領域을 開拓해 나갈 것”이라고 傳했다.

이석희 SK온 社長은 “世界 슈퍼카 市場을 先導하는 페라리의 電動化 旅程에 함께할 수 있어 感懷가 새롭다”며 “技術力과 專門性을 結合해 顧客들에게 새로운 經驗과 價値를 膳賜할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한便 電氣車 時代를 對備해 電動化를 推進 中인 페라리는 來年 첫 純粹電氣車 모델을 선보일 計劃이라고 밝힌 바 있다. 車種에 對한 言及은 없었지만 지난 2022年 美國 特許廳(USPTO)에 出願한 페라리 電氣車 特許 文書가 公開됐다. 特有의 美드十 스포츠카 레이아웃을 維持하면서 2個 以上의 배터리 搭載 空間을 마련한 것이 特徵이다. 섀시 强性을 維持하기 위한 프레임도 確認할 수 있다. 페라리 純粹電氣車가 來年 데뷔를 앞둔 만큼 該當 모델 배터리 供給社로 이番에 파트너십을 强化한 SK온이 有力하다는 分析이다.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페라리 전기 스포츠카 특허 이미지
美國 特許廳에 出願한 페라리 電氣 스포츠카 特許 이미지

김민범 東亞닷컴 記者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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