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同代表體制로 體質改善” 글로벌 攻略拍車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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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모바일 라이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以下 엔씨(NC)) 김택진 代表가 創社以來 처음으로 共同代表體制를 導入하며 새로운 모습의 ‘뉴 엔씨’로 발돋움한다. 國內 게임業界를 代表하는 1世代創業者 김택진 共同代表는 核心事業인 게임 開發에 集中하고 박병무 共同代表內定者는 經營專門家로서 持續成長을 위한 內部力量强化를 맡을 豫定이다.

지난 20日 엔씨(NC) 金共同代表와 朴內定者는 미디어를 相對로 共同代表體制의 出帆背景을 說明했다. 共同代表體制를 통해 ‘원팀’으로 같은 目標를 志向하고 各共同代表의 專門性을 살려 未來競爭力을 確保하겠다는 게 骨子다.

金共同代表는 다시 本業인 ‘게임’에 集中한다. 最近 엔씨(NC)는 새로운 成長動力이 될 ‘포스트 리니지’ 開發과 함께 旣存文法에서 벗어난 色다른 게임을 開發하기 위해 全社的努力을 기울이고 있다. 金共同代表는 게임 開發과 事業을 總括하는 CCO(最高創意力責任者)로서 現場을 陣頭指揮하며 核心競爭力强化에 나설 豫定이다.

金共同代表는 글로벌 퍼블리싱 戰略도 總括한다. 엔씨(NC)는 올해를 글로벌 게임社로 跳躍하는 元年으로 삼고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出市를 비롯한 各種海外進出戰略을 推進하고 있다. 海外市場進出을 위해 金共同代表는 소니, 아마존게임즈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및 게임 企業들과 直接 만나 協力關係를 構築하고 있다. 金共同代表는 20日 미디어 說明會에서 “엔씨(NC)는 ‘블레이드앤 소울 2’의 中國出市, 소니와의 共同開發外에도 다양한 글로벌 플레이어와 事業擴大를 檢討하고 있다”고 말했다.

28日株主總會를 통해 새롭게 選任되는 박병무 內定者는 30年 넘게 企業의 財務와 戰略을 擔當한 베테랑 企業人이다. 特히 朴內定者는 企業의 成長潛在力을 把握하고 이를 끌어내는 데 卓越하다는 評價를 받는다. 미디어 說明會에서 朴內定者는 “數字에 置重된 財務的效率化가 아니라 企業이 지닌 固有한 競爭力을 살리고 未來의 成長可能性을 높일 수 있는 方向으로 選擇과 集中을 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이를 위한 內部 프로세스 整備도 올해 初부터 進行中이다.

投資와 M&A 部門은 朴內定者가 主眼點을 두고 있는 分野다. 엔씨(NC)는 核心競爭力인 게임 포트폴리오 擴張을 最優先으로 考慮하며 同時에 持續可能性을 確保할 수 있는 다양한 引受對象을 愼重히 檢討하고 있다.

黃海線記者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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