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氣車充電 시스템 ‘볼트業’으로 3代同時充電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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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모바일 라이프] LG유플러스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LG유플러스 직원이 ‘볼트업’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마련된 展示 부스에서 LG유플러스 職員이 ‘볼트業’ 서비스를 紹介하고 있다. LG유플러스 提供

LG유플러스는 지난해 電氣車充電 서비스 市場에 本格進出해 가까운 專用充電所의 位置를 알려주고 便利하게 充電 및 決濟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볼트業’을 선보였다. 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電氣車緩速·急速充電施設補助事業者로 選定됐다. 볼트業電氣車充電器設置時環境部補助金을 받을 수 있어 顧客의 費用負擔을 節減하는 效果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參加해 ‘安心-UP 充電시스템’과 ‘케이블-UP 充電시스템’ 두 가지 볼트業 서비스를 선보였다.

安心-UP 充電시스템은 顧客이 經驗할 수 있는 電氣車充電器의 未來를 提示한다. 具體的으로 △火災豫防을 爲해 過熱, 過電壓等異常徵候捕捉時全力을 自動으로 遮斷하는 機能 △使用者를 自動으로 認識해 會員카드 태그나 앱 造作이 必要 없는 오토차징 △實時間으로 充電所狀況을 確認할 수 있도록 考案된 카메라가 달린 充電器 △充電中問題狀況을 錄畫하는 블랙박스 機能等을 갖췄다.

케이블-UP 充電시스템은 지난해 開發된 ‘天障型電氣車充電器’로 充電單子의 汚染이나 浸水를 防止한다. 또한 充電器設置를 위한 바닥 面積이 必要하지 않고 1代의 充電器를 總 4區間의 駐車區域에서 使用할 수 있기 때문에 空間活用度가 높아진다.

特히 케이블-UP 充電시스템은 적은 電氣容量으로 總 3代의 電氣車를 同時에 充電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로드밸런싱’ 技術이 適用됐다. 이 技術은 가장 먼저 連結된 車輛이 7㎾h(킬로와트시), 나머지 두 車輛이 3㎾h로 充電되다가 첫 車輛充電이 끝나면 그다음 連結車輛이 7㎾h로 充電되는 方式으로 적은 電力量을 使用해 여러 臺의 電氣車를 充電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현준용 EV充電事業團長(副社長)은 “이番 EV 트렌드 코리아 參與로 볼트業充電器의 競爭力을 많은 顧客에게 알리고 未來를 함께할 協力社를 發掘할 수 있는 좋은 機會가 됐다”며 “앞으로도 볼트業은 電氣車購買를 考慮하는 顧客이 充電 인프라 不足과 安全에 對한 念慮로 購買를 躊躇하지 않도록 持續的으로 努力하겠다”고 傳했다.

태現地記者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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