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現代三湖重工業… ‘HD現代’ 正體性反映使命交替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6日 03時 00分

한재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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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과 現代三湖重工業이 25日株主總會를 열고 두 會社가 屬한 HD현대그룹의 正體性을 反映해 社名을 交替했다.

‘株式會社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蔚山本社에서 定期株主總會를 열고 相互를 ‘HD現代尾浦株式會社’로 바꾸는 定款一部變更案件을 議決했다. 1994年現代尾浦造船이란 이름으로 바꾼 以後 30年 만이다.

‘現代三湖重工業’ 亦是全南靈巖本社에서 株主總會를 열고 ‘HD現代三湖’로 使命을 變更하는 案件을 議決했다. 2003年에 社名을 現代三湖重工業으로 바꾼 以後 21年 만에 이뤄진 使命交替다.

두 會社는 2022年 그룹使命이 ‘現代重工業그룹’에서 ‘HD現代’로 變更된 以後會社名變更에 對한 檢討作業을 進行해 왔다. 그룹 關係者는 “使命에서 各各 ‘朝鮮’과 ‘重工業’이라는 單語를 떼어내고 海洋 모빌리티 分野의 先頭走者로 變身하겠다는 意志를 담았다”고 說明했다.

한재희 記者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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