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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LG電子, 家電 넘어 B2B서 顧客經驗 革新 이어간다|동아일보

[Tech&]LG電子, 家電 넘어 B2B서 顧客經驗 革新 이어간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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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子 조주완 CEO가 지난해 7月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企業’으로 變化하겠다는 비전을 宣布하고, ▲Non-HW ▲B2B ▲新事業 等을 3代 新成長動力으로 推進하겠다고 發表했다.


LG電子가 B2B(企業 間 去來) 事業에서도 顧客經驗(CX) 革新을 통해 存在感을 넓힌다. 60年 넘은 家電事業 DX 노하우를 B2B로 擴張해 포트폴리오 多邊化에 速度를 내고 있다.

LG電子는 모든 事業 分野에서 브랜드 哲學 ‘Life‘s Good’을 바탕으로 顧客에게 더 나은 삶을 提供하기 위해 最高의(First) 差別化된(Unique) 世上에 없던(New) ‘F·U·N’ 經驗을 膳賜하고자 努力하고 있다.

LG電子의 電氣車 充電器 라인업
LG電子 클로이(CLOi) 로봇 라인업


◆ ‘家電 競爭力’ 바탕… 글로벌 B2B 市場서 存在感 浮刻
LG電子는 顧客 接點을 擴張하며 B2B 事業을 强化해 事業의 質的 成長을 圖謀한다. LG電子는 Non-HW 事業 모델 革新, B2B 領域 成長, 新事業 動力 確保를 重點 推進하며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企業으로의 轉換을 目標로 하고 있다.

B2B 事業을 빠르게 擴張할 수 있었던 데에는 家電 競爭力이 밑바탕이 됐다. 家電 市場에서 얻은 CX 노하우를 B2B 領域에도 適用해 B2B 顧客에게 差別化된 CX를 提示하고 있다.
LG電子 B2B CX 革新 努力의 結果 지난해 基準 B2B 事業 賣出은 20兆 원을 훌쩍 넘어섰다. LG이노텍을 除外한 別途 基準으로 보면 LG電子 賣出의 30%臺 中盤을 넘는 水準이다.

◆ B2B 營業 前哨基地 ‘BIC’…現地 맞춤型 솔루션 提示
F.U.N 經驗이 TV 等 家電을 넘어 B2B로 擴張된 代表 事例로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BIC)를 꼽을 수 있다. BIC는 病院 學校 事務室 等에 特化된 製品을 顧客이 直接 經驗할 수 있는 쇼룸이자 企業 顧客에게 컨설팅 等을 提供하는 相談 空間 役割을 한다.

LG電子는 最近 印度 첸나이에 BIC를 開設하며 世界 43個國 52個 地域에 B2B 事業 營業 據點으로 BIC를 두게 됐다.

美國 LA에 位置한 LG電子의 BIC 內 入院室 쇼룸 모습. LG電子는 入院室과 手術室 等 空間에서 遠隔 診療 等을 할 수 있도록 病院 內 솔루션을 提供한다.
各 地域 BIC가 紹介하는 主力 製品群도 徹底하게 現地 環境과 顧客 特性을 考慮해 運營된다. 例를 들어 美國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LA) BIC는 美國 다른 都市 BIC와 달리 手術室 檢事室 入院室을 비롯한 病院 솔루션 領域에 特化돼 있다. 醫療機器 및 헬스케어 企業 本社와 硏究所가 密集한 LA 地域 特性을 考慮한 것이다.

LG電子가 올해 初 北美 最大 共助 展示會인 ‘AHR엑스포 2024’에서 高效率 共助 솔루션 等 冷暖房共助(HVAC) 技術을 선보였다.
첸나이 BIC는 더운 날씨와 溫室가스 排出量이 많은 地域 特性을 考慮해 親環境, 高效率 冷暖房共助(HVAC) 솔루션을 紹介하는 데 焦點을 맞춰 企劃됐다. 大規模 商業地區나 企業 本社가 있는 곳에는 PC, 모니터나 사이니지(signage·特定 情報 傳達을 위한 視覺的 構造物)를 强調하고 있다.

◆ 家電·TV 强占으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領域 擴張
LG電子는 B2B 事業 擴大에 더욱 速度를 내 2030年까지 賣出 100兆 원 企業으로 成長하고 B2B 賣出을 40兆 원 以上으로 擴大할 計劃이다. 이를 통해 家電을 넘어 집과 商業 空間, 車輛을 包含한 移動 空間, 假想 空間 메타버스까지 顧客 삶이 있는 모든 空間에서 CX를 連結하고 擴張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企業으로 變化한다는 目標다.

旣存 强點이 있는 家電 事業에서는 그동안 쌓은 力量과 노하우를 活用해 B2B 領域으로 擴張하고 있다. 特히 빌트인 家電뿐 아니라 部品, 冷暖房 共助 솔루션 等으로 世界 市場에서 頭角을 나타내고 있다. 世界에서 스마트 TV 2億 臺 以上을 驅動하는 webOS 運營體制를 앞세워 콘텐츠 力量도 强化하고 있다.

◆ 로봇, 모빌리티 等 未來 事業으로 포트폴리오 多邊化 速度
LG電子는 로봇, 電氣車 充電, 스마트 팩토리, 모빌리티 같은 分野에서도 人工知能(AI) 技術을 앞세워 B2B 事業 成長을 이어간다는 目標를 세우고 있다.

LG電子의 未來 모빌리티 콘셉트 ‘LG 알파블’. 自動車가 하나의 生活空間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폴더블 태블릿으로 車輛을 制御하기도 하며 게임을 할 수 있는 等 搭乘客에게 다양한 經驗을 提供한다.
最近 로봇 事業 分野에서 AI 基盤 自律走行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000萬 달러(約 800億 원)를 投資하는 神主 引受 契約을 締結했다. 서비스 로봇 같은 商業用 로봇 分野뿐 아니라 스마트 팩토리를 筆頭로 하는 産業用 로봇,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같은 家庭用 로봇까지 事業 領域을 擴張하고 있다.

電氣車 充電 分野에서는 電氣車 充電器 供給에 더해 管制(管制) 솔루션을 提供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統合 솔루션으로 領域을 넓힌다. 世界 水準 스마트 팩토리 力量을 本格的으로 사업화하고 AI와 빅데이터, 事物인터넷(IoT) 같은 關聯 디지털 技術을 비롯한 燈臺工場(Lighthouse Factories) 노하우를 顧客社에 提供할 計劃이다.

LG電子는 自動車를 SDV(소프트웨어 中心 自動車) 솔루션으로 驅動되는 ‘바퀴 달린 生活空間’으로 定義하고 모빌리티 分野에서도 AI 技術과 戰場 競爭力을 앞세워 差別化된 CX를 提供한다. 올 1月 美國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는 未來 모빌리티 콘셉트 ‘LG 알파블’을 公開하고 變形(Transformable) 探險(Explorable) 休息(Relaxable)을 테마로 한 未來 모빌리티 솔루션 經驗을 提供했다.

스마트팩토리인 昌原 所在 LG電子 스마트파크는 實際 機械와 裝備 等을 假想 世界에 具現한 ‘디지털 트윈’ 技術을 構築하고 있다.
#lg電子 #b2b #顧客經驗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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