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富眞社長, 호텔新羅配當金 1460億…10年 9571%↑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12日 06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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女性配當富豪上位 10名, 配當額 9倍以上 늘어
李富眞 이어 이서현＞구연경＞홍라희＞鄭有慶順

女性配當富豪上位 10名의 配當金額이 最近 10年間 900% 以上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日企業分析硏究所 리더스인덱스는 올해 上位 10名이 받는 配當金은 4637億원으로, 10年前인 2034年 513億원 對備 4124億원 增加할 것으로 集計했다.

配當豫定上場社들을 對象으로 女性株式保有現況과 이를 바탕으로 올해 配當額과 10年前인 配當額을 比較한 結果다. 이들의 配當金增加率은 같은 期間該當企業時價總額增加率 262.9%를 훨씬 웃도는 水準이다.

女性配當富豪上位 10名中 10年前對比配當額增加率이 가장 높은 사람은 故(故) 이건희 三星先代會長의 長女인 李富眞 호텔新羅社長이다.

李社長은 配當金이 15億1000萬원에서 9571% 增加한 1460億원의 配當金을 받는다. 配當金이 이처럼 늘어난 理由는 相續으로 株式數가 增加했기 때문이다. 그는 10年前保有株式이 三星SDS(持分率 3.9%)뿐이었지만 現在는 삼성전자, 三星物産, 삼성생명 等의 持分을 保有하고 있다.

이 先代會長의 次女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理事長도 올해 配當金이 942億원으로, 10年前 15億1000萬원 對比 6140% 增加할 展望이다.

세 番째 增加率이 높은 사람은 高(故) 구본무 LG그룹 先代會長의 長女 구연경 LG福祉財團代表다. 舊代表는 10年前보다 1031% 增加한 137億600萬원을 올해 配當으로 받는다.

舊代表는 2013年㈜LG의 保有持分 121萬6279株(0.7%)에 對해 12億2000萬원을 配當받았으나, 舊先代會長의 持分을 물려 받아 持分 458萬5541株(2.92%)로 增加했다.

女性配當富豪 1位인 홍라희 前 리움美術館長은 10年前보다 845% 增加한 1464億원을 받는다. 또 鄭有慶新世界總括社長도 598% 增加한 94億7000萬원의 配當金을 받을 豫定이다.

이밖에 ▲김주원 DB그룹 副會長 310.4%(28億7900萬→118億2000萬원) ▲精誠이 이노션 拷問 244.1%(28億8000萬→99億1000萬원) ▲김영식 女史(高 구본무 LG그룹 會長의 夫人) 167.2%(74億2000萬→198億4000萬원) ▲최기원 SK幸福나눔財團理事長 56.1%(78億8000萬→122億9000萬원) ▲李明姬新世界그룹 總括會長 3.5%(91億9000萬→95億1000萬원) 巡으로 增加率이 높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