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겹살데이 코앞, ‘비계三겹살’ 막는다…“품질관리 未洽時 페널티”

東亞닷컴
入力 2024年 2月 29日 12時 37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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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구매한 삼겹살에 비계가 가득해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온라인에서 購買한 三겹살에 비계가 가득해 論難이 일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政府가 3月 3日 ‘三겹살데이’를 앞두고 비곗덩어리 三겹살 流通을 막기 위해 畜産物品質點檢을 强化한다.

29日農林畜産食品部는 食品醫藥品安全處와 함께 來달 8日까지 畜産物加工·流通業體를 對象으로 品質點檢·指導를 施行한다고 밝혔다.

지난 26日부터 始作된 이番點檢에서는 屠畜以後地方을 除去하는 過程에서 品質管理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確認한다.

政府는 지난해 三겹살데이에 大大的인 돼지고기 割引行事를 進行하면서 비계가 많은 三겹살이 大量流通돼 論難이 일자 6月 ‘三겹살 品質管理 매뉴얼’을 마련해 配布했다. 매뉴얼에는 大型마트 等에서 販賣되는 小包裝三겹살의 境遇 1㎝以下로 地方을 除去하고 過地方部位는 廢棄할 것을 勸奬하는 內容이 담겼다.

올해는 該當品質管理 매뉴얼 改正을 推進한다. 脂肪層基準이 1㎝以下로 提示돼 이 基準을 超過하는 三겹살은 ‘不良’이라는 誤解가 생겨 解消方案을 찾을 計劃이다.

農食品部關係者는 “脂肪이 1㎝以上인 部位도 찌개나 冷凍用等으로 活用이 可能하다”며 “매뉴얼 改正 때 透明包裝材活用을 勸奬하는 內容과 비계 三겹살을 숨겨 파는 行爲를 止揚하도록 하는 內容을 넣겠다”고 說明했다.

政府는 生産者·消費者團體等과 協力해 隨試·定例點檢도 進行한다.

生産者團體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農協畜産經濟地主는 各各韓豚引證點과 地域弄·畜協을 對象으로 分期別點檢과 敎育을 實施한다. 加工業體團體인 韓國肉類流通輸出協會는 會員業體를 對象으로 每달 地圖·敎育한다. 消費者團體를 通한 點檢도 나선다.

農食品部는 地方部位를 適切히 除去하지 않거나 過地方部位를 섞어서 눈속임 販賣하는 等品質管理가 未洽한 業體에는 運營·施設資金支援事業參與等에 페널티(罰則)를 賦課할 方針이다.

大型마트 等에는 消費者選擇權을 保障할 수 있게 모든 三겹살 슬라이스가 보이도록 펼쳐 透明容器에 包裝하도록 協助를 要請하기로 했다.

農食品部關係者는 “一部業體에서 過地方部位를 適切히 除去하지 않아 問題가 된 것”이라며 “一部業體의 不道德한 行爲가 發生하지 않도록 生産者, 加工·流通業界, 消費者가 合同으로 弘報와 監視·牽制를 强化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