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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革新, 建設産業 패러다임 轉換 契機로 삼아야 [寄稿/이한준]|東亞日報

LH 革新, 建設産業 패러다임 轉換 契機로 삼아야 [寄稿/이한준]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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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한준 韓國土地住宅公社 社長
지난해 仁川 黔丹 韓國土地住宅公社(LH) 아파트 建設 現場에서 無量판 救助 地下駐車場 崩壞 事故가 發生했다. 事故 直後 LH는 無量판 地下駐車場을 全數 調査해 그 結果를 國民께 昭詳히 公開했다. 이어 迅速한 精密安全點檢과 補强工事를 進行했고 被害 補償 같은 後續 節次 亦是 蹉跌 없이 履行하고 있다.

이런 措置들에도 내 집 마련의 꿈으로 부풀었을 入住民의 失望感을 解消하기에는 不足할 것이다. LH는 無限한 責任感을 가지고 事態 收拾에 臨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 같은 問題가 再發하지 않도록 建設 産業 프로세스 全般을 바꾸는 實行 方案을 準備하고 있다. 特히 이番 事態로 드러난 設計 施工 監理 參與者들의 專門性 不足과 品質 管理 體系 部材를 비롯한 構造的인 問題를 解決하는 것이 時急한 課題다.

建設産業 革新과 成果 擴散을 위한 첫 단추로 設計圖面과 施工 過程 같은 各種 工事 情報를 入住民에게 透明하게 公開하는 方案을 推進하고 있다.

내 집이 安全하게 지어지고 있는지 入住 豫定者들이 直接 確認하고 檢證할 수 있도록 LH는 設計圖面 및 보디캠 等으로 撮影한 施工 過程 映像 記錄을 올 下半期부터 홈페이지에 全面 公開해 情報 接近性을 높일 豫定이다.

다음으로 建設 過程 參與者들이 제 役割을 다할 수 있도록 牽制와 協力 시스템을 再整備할 計劃이다. 設計者는 專門性을 바탕으로 安全하게 設計하고 施工社는 基本에 忠實한 施工으로 不實 工事를 끊어내야 한다. 監理 亦是 젊은 人材 中心으로 力量을 높이고 獨立的인 地位에서 檢證해야 한다. LH는 構造 設計 같은 分野別 專門 組織을 新設해 交叉檢證을 强化하고 嚴選된 專門 人力을 投入해 品質 管理 시스템을 確立하고자 한다.

이에 더해 技術을 革新해 勞動集約的 人力 構造를 克服해야 한다. 現在 建設 現場은 外國人 勞動者 比重이 60%를 上廻하고 60代 以上 高齡者도 25%를 훌쩍 넘기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 技術 活性化를 비롯해 生産 方式이 劃期的으로 變化해야만 住宅 品質을 높일 수 있다.

LH는 建設 로봇을 活用한 스마트 建設, 圖面 理解가 쉽고 디지털 活用度가 높은 3次元 設計(BIM), 現場이 아닌 工場에서 기둥, 報, 壁體를 만드는 탈(脫)현장 公法 擴大 같은 自動化와 技術 革新을 통해 品質을 强化할 計劃이다.

特히 設計와 實際 鐵筋 배근 現況 等에 對한 精密한 데이터를 基盤으로 스마트 機器에 鐵筋 漏落 與否가 自動으로 標示되도록 해 現場에서 迅速하게 問題를 把握할 수 있도록 改善할 豫定이다.

入住民과 國民께 더 以上 心慮를 끼치지 않는 唯一한 길은 確實한 再發 防止 對策을 施行하는 것이기에 한 치의 어긋남 없이 LH 建設 現場 革新을 實行하고자 한다. LH로부터 始作된 이런 變化가 建設業界 全般으로 擴散돼 우리나라 建設 시스템이 한 段階 發展하는 契機가 되기를 바란다.

이한준 韓國土地住宅公社 社長
#lh #革新 #建設 #이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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