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代中盤退職豫想했는데”…중장년 退職年齡平均 50.5歲

뉴시스
入力 2023年 11月 1日 11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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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職場, 平均 14年5個月勤務
中壯年 45.9% "50歲以前退職"
66.8% 再就業…大部分賃金↓

中壯年이 주된 職場에서 退職한 年齡이 平均 50.5歲라는 調査結果가 나왔다. 주된 職場은 커리어에서 가장 오랜 期間勤務한 職場을 意味한다. 이는 20~40代職場人의 退職豫想年齡平均 53.1歲보다도 2.6歲 낮은 數値다.

韓國經濟人協會中壯年來日센터는 1日 40歲以上中壯年求職者 949名을 對象으로 한 올해 求職活動實態調査結果를 發表했다.

應答者의 주된 職場退職年齡은 男性 51.5歲, 女性 49.3歲等平均 50.5歲로 나타났다. 주된 職場에서 勤續期間은 平均 14年 5個月, 50歲以前에 退職하는 比率은 45.9%로 折半에 肉薄했다.

男性의 境遇 18年 4個月, 女性은 10年 5個月 일하고 主된 일자리에서 退職했다. 退職事由로 停年退職比率은 9.7%에 그쳤으며, 勸告辭職·名譽退職·整理解雇等非自發的退職이 56.5%를 차지했다.

주된 職場에서 退職後 “再就業經驗이 있다”라고 答한 中壯年은 66.8%였다. 再就業後賃金이 낮아졌다는 應答은 10名中 7名(67.4%)이었으며, 賃金水準은 주된 職場對比平均 37.3% 낮아진 62.7%로 分析됐다.

再就業移轉 주된 職場에서의 雇傭形態는 正規職比率이 74.5%로 調査됐으나, 再就業後에는 正規職比率이 42.1%에 그쳤다.

中壯年求職者가 再就業時希望하는 賃金은 月平均 294萬원으로 調査됐다. 지난해 調査한 中壯年希望賃金 273萬원보다 21萬원(7.7%) 上昇한 額數다.

希望賃金으로는 ▲200萬~250萬원 27.4% ▲250萬~300萬원 25.8% ▲300萬~400萬원 20.1% 順이었으며, 500萬원 以上을 希望한다는 應答도 7.2%를 차지했다.

再就業後希望賃金은 男性의 境遇平均 329萬원, 女性의 境遇 256萬원으로 男女의 希望賃金 또한 隔差가 있는 것으로 分析됐다.

中壯年求職者가 求職活動時 어려운 點으로는 ▲나이를 重視하는 社會風土(32.1%) ▲採用需要不足(17.0%) ▲經歷活用可能한 일자리 없음(14.0%) 巡으로 꼽았다. 再就業視 가장 優先考慮事項으로는 ▲賃金水準(17.9%) ▲職務內容(17.0%) ▲出退勤距離(14.0%) 順으로 調査됐다.

再就業을 위해 “職業을 變更한 적이 있다”고 應答한 比率은 53.5%로 調査됐다. 職業을 變更한 理由로는 ▲旣存職業으로 再就業이 어려워서(34.7%) ▲職業의 安定性을 찾기 爲해(14.8%) ▲一과 삶의 調和追求(14.0%) 等의 巡이었다.

언제까지 일하기를 希望하는지에 對한 質問에는 平均 ‘68.9歲’까지 일하고 싶다고 答했다. 年齡帶別로 보면 40代는 67.5歲, 50代는 68.9歲, 60代以上은 70.8歲까지 希望해 年齡帶가 높아질수록 일하고 싶은 나이가 增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