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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監院長, 6年만에 訪中 … “金融犯罪 團束 共助”｜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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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監院長, 6年만에 訪中 … “金融犯罪 團束 共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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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3年 9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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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金融監督當局 首長 等 만나

現 政府 들어 韓中 關係가 梗塞된 가운데 李卜鉉 金融監督院長(寫眞)이 最近 中國을 訪問해 現地 金融當局 首長 等을 만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現職 金監院長이 中國을 訪問한 것은 6年 만으로 韓中 兩國은 이를 契機로 向後 金融犯罪 團束을 위한 協力을 强化할 것으로 展望된다.

7日 金融圈에 따르면 이 院長은 지난달 31日 1泊 2日 日程으로 中國을 訪問해 리윈쩌(李云澤) 國家金融監督管理總局長을 만났다.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證券業을 除外한 모든 中國 內 金融業의 管理監督을 擔當하기 위해 올 3月 出帆했다. 이 자리에서 李 院長과 리 總局場은 金融監督 關聯 業務를 共助하기로 하고, 最近 韓中 經濟 狀況에 對해서도 對話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監院 關係者는 “兩側이 交流 必要性에 共感해 成事된 자리”라고 밝혔다. 李 院長은 이튿날엔 中國공상은행 랴오린(廖林) 銀行長을 만나 協力 方案을 論議했다.

金監院은 國內에서 發生하는 各種 金融犯罪로 造成된 資金 相當數가 中國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點에서 犯罪 搜査를 위해 中國 當局의 協助가 必須的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 金監院은 一齊 檢査를 통해 84個 業體, 122億 달러(約 16兆3000億 원) 規模의 以上 外貨 送金 去來를 摘發했지만 中國으로 흘러간 資金의 行方을 糾明하는 데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

한便 李 院長은 10∼15日 스위스와 英國, 獨逸 等 유럽 3個國을 訪問할 豫定이다. 李 院長은 13日에는 英國 런던에서 6個 金融社 最高經營者(CEO)와 함께 海外 投資說明會(IR)에 參席한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金融監督院長 #金監院長 #中國 #金融犯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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