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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滯率 急騰에… 인터넷銀行들, 高信用者에도 ‘貸出 빗장’|東亞日報

延滯率 急騰에… 인터넷銀行들, 高信用者에도 ‘貸出 빗장’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7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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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滯率 2年새 0.26→0.85% 껑충
健全性 管理 위해 信用貸出 中斷
貯蓄銀行도 中金利 貸出 規模 줄여
消費者들 午前 6時 ‘오픈런’까지

치솟는 延滯率로 金融圈이 健全性 管理에 나서며 ‘貸出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最近 인터넷專門銀行들이 信用貸出을 中斷하면서 高信用者마저도 貸出을 받는 데 애를 먹고 있다. 貯蓄銀行도 中金利 貸出 幅을 줄이고 있어 金融 消費者들의 貸出 門턱이 크게 높아졌다.

18日 金融圈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15日부터 高信用者에 對한 新規 信用貸出 承認을 暫定 中斷했다. 아울러 마이너스通帳(마通) 貸出도 內部 基準을 充足하는 中·低信用者 顧客으로 範圍를 좁히면서 事實上 高信用者는 마通을 뚫을 수 없게 됐다. 케이뱅크 關係者는 “銀行 出帆 以後 信用貸出에 集中하다 보니 女神 포트폴리오 調整이 必要한 狀況”이라면서 “언제까지 新規 信用貸出 承認을 中斷할지는 決定되지 않았다”고 傳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6月 約 8個月 만에 高信用者에 對한 新規 信用貸出을 再開했지만 一瞥 取扱 限度에 制限을 두고 運營 中이다. 카카오뱅크가 내줄 수 있는 信用貸出 限度가 每日 定해져 있다 보니 金融 消費者들이 信用貸出 營業이 始作되는 午前 6時에 애플리케이션(앱)에 接續하는 ‘오픈런’ 現象까지 나타났다.

金融 消費者의 不便은 이어지고 있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基準으로 信用點數가 950點을 넘는 高信用者人 A 氏는 信用貸出을 利用하려고 카카오뱅크에 數次例 貸出 審査를 要請했지만 ‘貸出이 어렵다’는 通報를 받았다. A 氏는 “信用點數가 높은데도 貸出이 안 되는 건 理解하기 어렵다”고 했다.

最近 인터넷專門銀行들이 貸出 門턱을 높이는 건 根本的으로 延滯率 急騰 때문이다. KDB産業銀行 未來戰略硏究所에 따르면 인터넷專門銀行의 延滯率은 2021年 末 0.26%에서 지난해 末 0.62%로 껑충 뛰었다. 以後 올 4月 末에는 0.85%까지 올라 ‘警告音’을 내고 있다. 한 인터넷專門銀行 關係者는 “市中銀行들의 境遇 擔保貸出과 傳貰貸出 等의 比重이 80%에 達하고, 信用貸出의 比重은 20% 程度라 健全性 管理가 수월하다”면서 “擔保貸出과 傳貰貸出 等의 比重이 20∼50% 水準밖에 안 되는 인터넷專門銀行은 健全性을 위해 擔保貸出 等을 높이는 方向을 推進할 수밖에 없다”고 說明했다.

一部 인터넷專門銀行은 中·低信用者에 對한 貸出 比重을 높이라는 政府 方針에도 오히려 貸出 規模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의 境遇 올 1∼4月 基準 中·低信用者에 對한 信用貸出 新規 取扱額은 3500億 원으로 昨年 같은 期間보다 2800億 원 줄었다.

이런 狀況에서 貯蓄銀行들도 中金利 貸出 規模를 줄이며 金融 消費者의 選擇肢를 좁히고 있다. 貯蓄銀行中央會에 따르면 올해 1分期(1∼3月) 貯蓄銀行 業界의 民間 中金利 貸出 取扱額은 지난해보다 40%假量 줄어든 1兆6685億 원으로 集計됐다. 取扱 件數도 約 13萬 件으로 1年 前(藥 15萬 件)보다 2萬 件假量 줄었다. 올해 3月 末 基準 全國 79個 貯蓄銀行의 延滯率은 5.07%로 지난해 末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延滯率 急騰 #인터넷銀行 #貸出 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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