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年間醫療死角地帶稀貴病患兒 도와

東亞日報
入力 2023年 3月 31日 03時 00分

張允瀞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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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金融]大信證券

대신증권이 兒童과 靑少年을 支援하기 爲한 社會貢獻活動을 强化하고 있다. 그동안 대신증권은 口脣口蓋裂患兒, 小兒癌患兒, 이른둥이 等 도움이 必要한 患兒들에게 保健·醫療支援을 進行해왔다. 醫療死角地帶에 놓인 兒童·靑少年을 찾아 손길을 건네자는 이어룡 代身파이낸셜그룹 會長의 剛한 意志가 反映됐다.

1996年始作된 口脣口蓋裂患兒支援은 27年째로 지난해까지 427名의 口脣口蓋裂 환아가 手術費를 支援받았다. 2021年부터는 늦어진 結婚과 出産으로 增加하고 있는 이른둥이들을 支援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後援을 始作했다. 後援金은 醫療保險死角地帶에 놓인 이른둥이 患兒들과 重症 어린이 患者가 治療를 받는 데 使用됐다. 稀貴疾患 및 稀貴癌硏究에도 使用됐다.

올해도 서울大病院과 國立癌센터에 誠金을 傳達했다. 이어룡 會長은 1月 26日 서울對 어린이病院에 發展基金을 傳達했다. 發展基金은 어린이病院과 小兒靑少年科에 傳達돼, 어린이 患兒들을 爲한 診療環境改善과 小兒血液腫瘍硏究에 使用될 豫定이다. 또 稀貴癌硏究를 위한 學術交流支援에도 後援金이 使用될 豫定이다. 이어 지난달 28日에는 國立癌센터에 小兒 및 低所得癌患者를 위한 後援金을 傳達했다. 2004年부터 20年째 國立癌센터와 因緣을 맺고 支援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화여대 藥學大學의 ‘이화 웨스트캠퍼스’ 建立을 위한 發展基金을 傳達하는 等醫療産業發展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地域社會를 위한 寄附도 꾸준히 進行해왔다. 지난해 12月 대신증권은 羅州와 槐山地域社會福祉施設에 19番째 사랑의 誠金을 傳達했다.

大信證券創業者故 양재봉 會長은 1990年 7月私財 1億 원을 出演해 代身松村文化財團을 設立했다. 대신증권은 金融業界最初로 設立된 文化財團을 通해 ‘企業利潤의 社會還元’이라는 企業理念을 이어오고 있다. 現在 양홍석 理事長이 이끌고 있는 代身松村文化財團은 現在基本財産規模가 370億 원에 이르는 大型財團으로 成長했다. 設立草創期形便이 어려운 學生들에게 奬學金을 傳達한 것을 始作으로 先天的障礙兒童의 醫療費, 醫療機關支援, 社會福祉施設支援等只今까지 約 170億 원의 誠金이 傳達됐다. 대신증권은 松村文化財團設立以來現在까지 5651名의 學生에게 總 78億 원의 奬學金을 支給했다.

張允瀞記者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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