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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投資 81% 首都圈 集中… 脂肪 유니콘은 1곳뿐|동아일보

벤처投資 81% 首都圈 集中… 脂肪 유니콘은 1곳뿐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2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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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 危機를 機會로]〈4〉스타트업도 均衡 發展을
釜山-濟州서 잘나가는 벤처企業, 每週 投資社 몰린 서울出張 身世
地域專用 펀드는 아직 걸음마 段階… 人材풀 좁고 誘致할 環境도 안돼

#1. 國內 最初 렌터카 實時間 豫約 플랫폼을 開發한 캐플릭스의 本社는 濟州 제주시에 있다. 濟州 土박이인 윤형준 캐플릭스 代表는 2012年 創業 當時 “年間 1000萬 名이 訪問하는 地域에서 成功하면 全國區 서비스도 可能하겠다”는 判斷으로 事業을 始作했다. 지난해 內陸 進出 後 全國 450個 業體와 提携하고 올해 日本을 始作으로 東南亞 進出을 準備하고 있다. 2018年 134億 원이던 賣出은 올해 900億 원에 이를 것으로 豫想된다.

#2. 障礙人 在宅勤務 시스템을 供給하는 創業 5年次 스타트업 브이드림은 2020年 本社를 釜山 해운대구에서 洞口로 옮겼다. 서울 等 出張 時間을 短縮하기 위해 KTX 歷史 앞으로 移轉한 것. 釜山이 故鄕인 김민지 브이드림 代表는 障礙人 義務雇用 代身 負擔金을 내는 全國 業體들을 一一이 찾아다니며 여러 大企業과 公共機關을 會員社로 確保했다. 지난달 베트남 障礙人센터와 協約을 맺으며 글로벌 障礙人 就業 支援 市場을 노크하고 있다.

이들 會社는 地方에서 創業해도 全國은 勿論이고 글로벌 進出이 可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事例다. 하지만 두 會社의 代表 모두 一週日에 3番 以上 서울을 오가는 身世다.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投資者가 서울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首都圈에 비해 資金力과 人材풀이 貧弱한 地方에서 ‘유니콘’(企業價値 1兆 원 以上의 非上場企業)으로 成功한 企業은 손에 꼽힌다. 競爭力을 갖춘 로컬 스타트업을 키우고 本社 移轉과 人材 流出을 막기 爲해 地域 스타트업 生態系를 高度化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 스타트업 投資·支援 事業도 首都圈 偏重

6日 中小벤처企業部에 따르면 9月 基準 首都圈의 新規 벤처投資額은 3兆9608億 원으로 全國 벤처投資額(4兆8668億 원)의 81.4%를 차지했다. 서울에 2兆9670億 원(61.0%)李 集中된 反面 釜山 986億 원(2.0%), 大邱 464億 원(1.0%), 光州 366億 원(0.8%) 誘致에 그쳤다. 外國人 資金도 지난해 全體 投資額의 75%가 首都圈에 集中됐다. KOTRA에 따르면 首都圈 外國人 投資는 2017年 134億 달러에서 지난해 222億 달러로 4年間 88億 달러 增加한 反面 非首都圈은 58億 달러에서 34億 달러로 24億 달러 減少하며 投資 兩極化 現象이 나타나고 있다.

地方에 本社를 둔 한 스타트業 代表는 “投資社가 全部 서울에 있어 每週 出張을 간다. 서울 本社 移轉을 投資 條件으로 내거는 投資社들度 있다”고 말했다. 光州 出身의 한 創業者는 “스타트業 入住空間을 찾거나 創業家 네트워크를 만들기에 서울이 壓倒的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政府는 地域 專用 펀드를 늘리고 있지만 아직 걸음마 段階다. 올 初 忠淸·湖南圈에 100億 원 規模로 造成된 엔젤投資허브 펀드의 投資處는 現在 5곳(14億 원)에 不過하다. 要件에 맞는 投資處 發掘이 쉽지 않은 데다 民官 合同 펀드라 投資를 審査하는 組合員 數가 많아 意見 調律에도 時間이 걸린다. 大邱 基盤 벤처캐피털(VC)인 人라이트벤처스의 박문수 代表는 “脂肪 스타트업에 專門으로 投資하는 펀드는 規模가 如前히 작다. 首都圈 業體들 中에 地方에 硏究所를 세워 支援받는 곳도 있다”고 指摘했다.


資金 偏重은 成長의 差異로 이어지고 있다. 國內 유니콘 24個 가운데 地方에 本社를 둔 業體는 쏘카(濟州)가 唯一하다. 서울(21곳)과 京畿(2곳) 等 大部分 首都圈에 本社가 있다. 成長 可能性이 높은 스타트업에 特別保證 等을 支援하는 ‘아기유니콘 200’ 企業 159곳 中 135곳이 首都圈 業體다. 革新 스타트업 發掘 育成을 위한 ‘素部裝 스타트업 發掘 育成 事業’ 亦是 20곳 中 13곳이 首都圈에 몰렸다.
○ 人材 育成·採用도 兩極化
人材 不均衡도 宿題다. 慶南에서 스타트업을 運營하는 A 代表는 “後續 投資 前後로 成長 段階에 맞는 開發者나 財務, 마케팅 關聯 人力들이 必要한데 地方은 人材풀이 좁고 他地에서 誘致할 環境도 못 된다”고 말했다. 地方에 本社를 둔 스타트업 關係者 B 氏는 “서울 地點엔 支援이 넘쳐나는데 정작 本社는 經歷 있는 中間管理者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核心 人力인 開發者 敎育 事業도 首都圈에 集中돼 있다. 소프트웨어 開發者를 育成하는 中企部의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參與者 1235名(9月 基準) 가운데 서울(587名), 京畿(317名), 仁川(40名) 等 首都圈에 944名(76.4%)李 쏠렸다. ‘스타트業 AI 技術 人力 養成 事業’은 敎育生 200名 中 155名(77.5%)이 首都圈 出身이다.

專門家들은 短期的인 支援策보다 構造的인 밸류체인(價値사슬)을 造成해야 한다고 强調한다. 마강래 中央大 都市計劃不動産學科 敎授는 “다양한 人材들이 모일 수 있도록 廣域 交通網 結節點에 企業, 大學, 公共機關을 모으고 文化·商業 인프라 等 定住 與件을 造成해야 한다. 企業에 對한 惠澤보다 育兒나 子女 敎育, 住居 特別供給 等 스타트업 勤勞者를 위한 支援策을 强化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구 명지대 經營學科 敎授는 “規制革新 地域에 新産業 테스트베드는 勿論이고 認證評價 機關을 活性化하면 글로벌 進出 據點이 될 수 있다. 地域 公共機關은 스타트업 製品을 購買해 레퍼런스를 만들어 주고 地方 銀行과 鄕土 企業 等은 民間 投資를 活性化해 自生的이고 善循環하는 生態系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진 記者 shine@donga.com
#벤처投資 #스타트업 #유니콘 #地域 專用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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