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投證券 또 ‘電算障礙’…及其也 정일문 社長對國民謝過

뉴시스
入力 2022年 8月 9日 14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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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記錄的인 暴雨가 쏟아진 지난 8日電算障礙로 트레이딩시스템이 멈추면서 顧客不便을 招來한 가운데 정일문 社長이 直接 나서 對國民謝過를 했다.

정일문 韓國投資證券社長은 9日自社의 트레이딩시스템과 홈페이지 等에 對國民謝過文을 揭載하고 “이番電算障礙로 많은 顧客分들께 不便을 드린 點眞心으로 謝過를 드린다”고 밝혔다.

鄭社長은 “前日午後 4時께 黨舍 시스템의 電源供給問題로 會社內部 시스템 接續이 中斷되는 障礙가 發生했다”며 “問題解決을 위해 最大限努力했지만 復舊가 遲延돼 정규장 마감 以後時間外注文과 海外株式去來等業務가 中斷됐다”고 傳했다.

그는 “9日午前 7時15分께 시스템 모두 正常復舊됐지만 相當時間去來不可로 不便과 心慮를 끼친 點 무거운 責任을 痛感한다. 鄭重히 사과드린다”며 “金融會社는 顧客信賴와 愛情을 바탕으로 成長한다는 大原則을 깊이 되새기며 이番事態를 契機로 最高의 IT인프라와 最高의 金融서비스를 갖춘 證券社로 거듭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時間以後로 顧客센터와 홈페이지에 不便事項을 接受해주면 誠實하고 迅速하게 措置하고 끝까지 責任지겠다”며 “다시는 이런 事態가 일어나지 않도록 防止하겠다. 모든 電算環境을 點檢하고 반드시 改善하겠다”고 다짐했다.

韓投證券의 電算障礙는 이番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月 카카오뱅크가 上場하던 첫날에도 去來量이 暴走하면서 한 時間餘作動하지 않은 바 있다. 이番에는 場 마감 直後에 障礙가 發生하면서 時間外去來와 海外株式을 利用하려던 顧客들이 제 때 罵倒하지 못해 不便을 겪었다.

이날 異例的인 暴雨로 韓投證券建物 5~6層에서 漏水가 發生했다. 이 때문에 이番電算障礙가 暴雨로 인해 發生한 것 아니냐는 疑惑도 提起됐다. 하지만 暴雨에 따른 建物漏水와 電算障礙는 別個의 件이라고 線을 긋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