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해도 ‘文化財 지킴이’…德壽宮서 淨化活動進行

동아經濟
入力 2022年 1月 19日 15時 25分

윤우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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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덕수궁 석조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 지난 17日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德壽宮石造殿에서 奉仕活動을 進行하고 있다. 寫眞=스타벅스코리아 提供

스타벅스코리아(以下 스타벅스)가 德壽宮石造殿奉仕活動을 始作으로 올해 文化財 지킴이 活動을 本格的으로 展開한다고 19日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7日 파트너 30餘名과 함께 德壽宮을 찾는 訪問客들의 快適한 古宮觀覽을 위해 德壽宮石造殿의 마루와 窓틀, 기둥 等의 淨化活動을 進行했다. 이와 함께 石造殿에서 進行되는 展示 프로그램 後援等을 위한 1000萬 원의 文化財保護基金을 傳達했다.

向後에도 파트너들과 함께 全國各地의 文化財를 訪問해 環境淨化等을 통한 年中文化財 지킴이 活動을 展開해 나갈 豫定이다. 2月에는 大田 동춘당의 淨化活動을 進行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年부터 文化財廳과 文化財 지킴이 協約을 맺고 △地域社會傳統文化保存活動 △駐美大寒帝國公使館復元 및 保存後援 △獨立文化遺産國家寄附活動 △獨立有功者子孫大學生奬學金後援 △古宮文化行事後援等 다양한 活動을 進行하며, 우리 文化財 및 獨立文化遺産保存을 積極的으로 實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3年間 2600餘名의 파트너들이 參與해 總 1萬4500餘時間의 德壽宮淨化活動을 進行했으며, 三一節과 光復節을 맞아 出市한 製品收益金을 우리 文化財保存活動等에 寄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白凡金九先生의 親筆揮毫 ‘天下偉功(天下爲公)’을 文化財廳과 文化遺産國民信託에 寄贈하기도 했다.

윤우열 東亞닷컴 記者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