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年年末精算還給 1人 64萬원… 올해는?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月 11日 03時 00分

박희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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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寄附金稅額控除率 5%P 引上
카드 使用額 5% 늘면 追加控除도

지난해 年末精算還給額이 한 名當平均 64萬 원이었던 것으로 集計됐다. 이달 15日부터 始作되는 2021年歸屬分年末精算에선 寄附金稅額控除率이 擴大된다. 信用카드 使用額이 前年보다 一定水準以上 늘면 所得控除를 받을 수 있다.

10日國稅廳에 따르면 2020年歸屬勤勞所得年末精算結果 1345萬5055名이 8兆5515億700萬 원의 稅金을 還給받았다. 1人當平均 63萬6000원을 되돌려 받은 셈이다. 2016年 처음으로 50萬 원을 넘어섰던 1人當平均還給額은 4年 만에 10萬 원 넘게 늘었다. 每年勤勞所得이 늘면서 源泉徵收稅金이 꾸준히 增加하는 데다 政府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으로 信用카드 所得控除率과 限度를 限時的으로 擴大한 影響이 컸다.

올해 年末精算에서 크게 달라진 部分은 5%포인트 높아진 寄附金稅額控除率이다. 1000萬 원까지 15%였던 稅額控除率이 20%로 擴大된다. 1000萬 원 超過金額에 對해선 30%에서 35%로 높아졌다. 또 2021年信用카드 使用金額이 前年對比 5% 넘게 늘면 追加所得控除 10%를 받고, 旣存限度에 100萬 원이 追加된다. 다만 信用카드 使用額이 總給與의 25%를 넘어야 所得控除를 받을 수 있다.

世宗=박희창 記者 rambl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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