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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小企業 納品單價 제값받기, 去來 不公正 解消 첫 단추”|東亞日報

“中小企業 納品單價 제값받기, 去來 不公正 解消 첫 단추”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2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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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規制에 쪼그라든 ‘中企 運動場’]〈8·끝〉金基文 中企中央會腸 인터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중소기업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정한 경영 환경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金基文 中小企業中央會 會長은 本報와의 인터뷰에서 中小企業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公正한 經營 環境을 强調했다. 中小企業中央會 提供
“雇傭이 있어야 勞動도 있습니다. 中小企業의 現實을 勘案한 勞動政策이 必要합니다.”

22日 서울 永登浦區 中小企業中央會 執務室에서 만난 金基文 中小企業中央會 會長(66)은 現場과 乖離된 勞動政策에 對해 批判했다. 週 52時間制와 急激한 最低賃金 上昇分 適用처럼 中小企業의 다양한 事情을 勘案하지 않고 밀어붙인 制度가 여러 가지 副作用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金 會長은 “週 52時間制 施行 後 中企 勤勞者의 76%가 賃金이 削減됐고 引上된 最低賃金을 堪當할 餘力이 없어 犯法의 危機에 몰린 中小企業이 많다”며 “中期의 現實을 勘案하지 않은 政策은 大中小企業 間 隔差만 심화시키는 結果를 낳는다”고 말했다.

時計 브랜드 로만손으로 出發한 주얼리業體 제이에스티나의 會長이기도 한 그는 2007年, 2011年 各 제23대, 24代 中企中央會腸 職을 맡은 後 2019年 세 番째로 中企中央會張에 就任했다. 中小企業界의 現實을 누구보다 密着해 다뤄온 그는 韓國 中企業界의 發展을 沮害하는 가장 큰 要因으로 不公正한 經營環境을 들었다.

原資材 價格 上昇과 聯動되지 않는 納品單價 問題는 그가 最近 가장 注目하고 있는 이슈다. 最近 글로벌 市場에서 原資材 價格이 暴騰하고 있지만 中小企業들은 納品 價格에 제때 反映하지 못하고 있다. 納品單價 聯動制 導入은 그의 가장 큰 宿題가 됐다. 金 會長은 “納品單價 제값 받기는 ‘去來의 不公正’ 問題를 解決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最近 中小企業들을 壓迫하고 있는 炭素中立 課題도 金 會長은 ‘公正의 問題’로 보고 있다. 그는 “炭素中立이 時代的 課題라는 點에는 共感하지만 費用 負擔 餘力이 없는 中小企業들엔 큰 壓迫”이라며 “炭素中立이 또 다른 不公正한 規制로 作動되지 않으려면 中小企業의 技術, 水準에 맞는 段階的 履行計劃과 支援策이 함께 提示돼야 한다”고 指摘했다.

持續的으로 中期業界의 隘路事項을 傳達한 結果 最近 政府 炭素中立委員會는 最終 報告書에 △中小企業 專用電氣料金制 △納品單價 聯動制 △炭素低減 施設支援 等을 炭素中立 實現을 위한 課題로 包含시켰다. 金 會長은 “炭素中立 政策은 中小企業이 同參하지 않으면 實現하기 어렵다”며 “中小企業들의 어려움을 政府 側이 받아들여준 結果”라고 말했다.

金 會長은 中小企業이 單純한 ‘支援’을 願하는 게 아니라고 했다. 그는 “不合理한 制度 改善을 통해 公正한 競爭이 이뤄질 수 있는 土臺를 마련하는 것이 重要하다”며 “中小企業界 亦是 끊임없는 革新을 통해 企業을 성장시키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共同企劃: KBIZ 中小企業中央會



박성진 記者 psjin@donga.com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中小企業 #納品單價 #제값받기 #不公正 去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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