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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行이 유튜브로 골목食堂 紹介… “발길 끊겼던 손님 다시 와요”|동아일보

銀行이 유튜브로 골목食堂 紹介… “발길 끊겼던 손님 다시 와요”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4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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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 大韓民國] 1部 포스트 코로나, 共存金融이 온다

골목상권의 상인들을 돕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제작한 맛집 소개 영상 ‘골목기행’. 각 사 제공
골목商圈의 商人들을 돕기 위해 하나金融그룹이 製作한 맛집 紹介 映像 ‘골목奇行’. 各 社 提供
“손님들이 오지를 않잖아. 在宅勤務 하니까 또 없고. 장사한 뒤로 처음으로 土曜日, 日曜日 繼續 쉬었어.” “先塋이라는 이름도 딸아이 台命이야.”

산낙지 專門店 ‘선영이네’를 運營하는 社長 김태윤 氏(67)는 動映像 속에서 이렇게 덤덤하게 말을 이어갔다. 金 氏의 이야기가 담긴 이 映像은 TV 맛집 紹介 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最近 하나금융그룹의 公式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골목奇行’ 속 場面들이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危機로 小商工人, 地域社會, 靑年 等 다양한 利害關係者와 함께하는 ‘共存金融’이 注目받는 가운데 國內 金融社들이 선보이는 온라인 콘텐츠도 이에 발맞춰 進化하고 있다. 코로나19 事態로 萎縮된 골목商權을 紹介하거나 賣出이 減少한 地域 農家를 위해 온라인 販賣 채널을 提供하는 等 ‘相生 生態系’를 造成하는 方向으로 變化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금융은 ‘골목商圈 應援 프로젝트’의 하나로 골목奇行 動映像을 製作해 公式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올렸다. 선영이네가 登場한 1回는 累積 照會數 25萬 回를 넘겼다. 1979年부터 서울 中區 을지로에서 자리를 지켜온 선영이네는 하나은행 本店에서 約 500m 떨어져 있다. 金 氏는 “映像이 나간 以後 한동안 뜸했던 손님들이 다시 찾아온다”며 “銀行이 積極的으로 弘報해주니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나金融 關係者는 “어려운 商人들을 돕기 위해 企劃한 것”이라며 “職員들을 對象으로 設問을 進行해 맛집을 選定했고, 앞으로 周邊 맛집 3곳을 더 紹介할 豫定”이라고 했다.

農漁民들이 새로운 直去來 販路를 開拓할 수 있도록 金融社가 農水産物을 販賣하는 ‘라이브 커머스’ 放送도 進行한다. 신한카드는 13日 午後 8時부터 自社 유튜브 채널과 인터파크TV 채널을 통해 濟州농협의 ‘카라香’(橘의 品種)을 販賣하는 ‘確信LIVE-aT 濟州’를 내보냈다. 1時間 동안 販賣된 金額은 1600萬 원에 이른다.

신한카드가 13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확신LIVE-aT 제주’의 한 장면. 각 사 제공
신한카드가 13日 進行한 라이브 커머스 放送 ‘確信LIVE-aT 濟州’의 한 場面. 各 社 提供
신한카드는 앞으로 한 달에 2, 3番 라이브 커머스 放送을 製作해 全國 各 地域의 特産物을 紹介할 豫定이다. 新韓카드 關係者는 “農漁民과 消費者들이 相生할 수 있도록 金融會社들이 架橋 役割을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브 커머스 放送을 進行한 스튜디오 ‘確信製作所’는 公的 目的의 콘텐츠를 製作하는 個人, 團體 等을 對象으로 貸與해주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9歲 未滿 클릭禁止, 서른만’이라는 題目의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製作해 지난달 4日부터 公開했다. 30代를 위한 苦悶 相談所를 標榜하는 콘텐츠다. ‘祝儀金은 얼마나 내야 하나’ 等 크고 작은 主題로 出演者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形式이다. 13日까지 公開된 映像 4篇의 累積 照會數는 33萬 回에 이른다.

국민은행 關係者는 “우리 社會가 共有해야 할 社會的 價値를 發掘하고 이를 콘텐츠로 만드는 것도 金融社가 해야 할 일”이라며 “30代의 意見을 다양하게 듣고 우리 社會가 함께 苦悶해보자는 趣旨에서 이런 콘텐츠를 製作했다”고 說明했다.

박희창 記者 ramblas@donga.com
#銀行 #유튜브 #골목食堂 紹介 #라이브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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