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정 本部長 “未來 먹거리 發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日 “올해 6月 理事會에서 旣存의 未來事業推進室에서 本部로 格上한 ‘未來事業本部’에 이희정 弘報室長을 첫 女性 任員(本部長)으로 拔擢했다”고 밝혔다. 仁川國際空港工事의 女性 任員 昇進은 1999年 工事 創立 後 이番이 처음이다.
이희정 新任 未來事業本部長(寫眞)은 1995年 首都圈新空港建設公團에 入社(公採 2期)한 後 1999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出帆하면서 創立 멤버로 公社에 몸담았다. 人事, 監査, 海外事業, 弘報 等 主要 補職을 두루 거쳤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番 人事에서 1級 昇進者의 25%, 2級 昇進者의 17%를 女性 管理者로 大擧 拔擢했다. 이 新任 本部長은 “첫 女性 任員으로서 會社의 未來 먹거리를 發掘해야 하는 일을 맡아 무거운 責任을 느낀다”며 “女性들이 더 많은 機會를 얻을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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