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올해 電氣車 EQC 等新車 14種國內投入…‘A클래스 세단·新型 GLE’ 出市

동아經濟
入力 2019年 1月 17日 11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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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7日 서울 中區所在新羅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新年記者懇談會를 통해 올해 브랜드 첫 電氣車 EQC 等新車 14種과 部分變更 모델 6種을 出市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懇談會는 歷代最大實績을 거둔 2018年을 돌아보고 電氣車 브랜드 ‘EQ’를 中心未來 모빌리티 戰略等 2019年計劃을 共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벤츠는 國內市場에서 總 7萬798臺를 販賣해 歷代最高實績을 更新했다. 3年連續輸入車販賣 1位記錄도 이어졌다. 또한 國內輸入車 브랜드 처음으로 年間 7萬臺販賣記錄을 樹立했다. 特히 韓國은 中國과 美國, 獨逸과 英國에 이어 벤츠 乘用部門 글로벌 5位市場으로 올라섰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社長

올해는 電氣車 브랜드 EQ를 中心으로 未來 모빌리티 리더십 强化에 나선다는 方針이다. 電氣車 ‘EQC’를 國內 선보이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4種을 投入해 親環境車 라인업을 補强한다는 計劃이다.

이날 懇談會에서는 브랜드 첫 純粹電氣車 모델인 EQC가 國內最初로 公開됐다. EQC는 지난해 9月 스웨덴에서 열린 新車發表會에서 글로벌 市場에 처음 紹介된 모델로 SUV GLC를 基盤으로 開發돼 크기와 휠베이스가 비슷하다. 外觀은 EQ 브랜드 專用 디자인으로 差別化됐다. 電氣車 론칭과 함께 充電 서비스 導入도 이뤄진다. EQC 購買者에게는 統合充電 서비스 ‘메르세데스 美 차지(Mercedes me Charge)’가 提供된다.

또한 全國充電 네트워크를 使用할 수 있는 統合 멤버십과 맞춤 充電 솔루션을 提供하는 1:1 컨설팅 서비스 ‘EQ 컨시어지(EQ Concierge)’도 支援된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앱 ‘메르세데스 美(Mercedes me)’를 活用하면 共用充電所와 내비게이션 機能을 利用할 수 있다.

內燃機關 모델의 境遇 콤팩트카 ‘A클래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新型 GLE’, 4도어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等新車總 9種이 出市될 豫定이라고 벤츠코리아 側은 傳했다. 여기에 部分變更 모델 6種도 라인업에 힘을 보탠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社長은 “벤츠코리아는 올해를 ‘EQ의 해’로 設定하고 未來 모빌리티 力量强化를 中心으로 다양한 新車와 差別化된 서비스를 통해 消費者滿足度改善에 나설 計劃”이라며 “韓國社會와 經濟同伴者이자 輸入車業界 리더로서 責任感을 갖고 消費者信賴에 報答할 수 있도록 努力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