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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터키發 金融危機 憂慮, 코스피 2240… 年中 最低 墜落|東亞日報

커지는 터키發 金融危機 憂慮, 코스피 2240… 年中 最低 墜落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8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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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國人 5日間 7614億어치 팔아
韓國市場 影響 制限的 評價속 新興國 投資心理 惡化 可能性

外交 摩擦로 불거진 美國과 터키의 葛藤이 맞불 關稅 賦課 等 極端으로 치달으면서 터키발 金融危機가 新興國으로 擴散될 수 있다는 憂慮가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年中 最低値를 更新하는 等 글로벌 金融市場도 크게 출렁였다. 江(强)달러로 因한 글로벌 資金의 ‘머니 무브’가 持續되면서 新興國 證市가 弱勢場에 進入했다는 診斷도 나온다.

16日 코스피는 前 去來日보다 0.80%(18.11포인트) 떨어진 2,240.80으로 去來를 마쳤다. 지난해 5月 2日(2,219.67) 以後 約 15個月 만의 最低値다. 場 初盤 2,218.09까지 떨어졌지만 美國과 中國이 貿易 協商을 再開하기로 했다는 消息에 下落 幅을 줄였다.

外國人은 이날 2400億 원 以上 純賣渡하는 等 9日부터 5日 동안 約 7614億 원어치를 팔아 下落勢를 主導했다. 三星電子는 1.99% 下落한 4萬4250원으로 年中 最低値를 更新했다.

暴落하던 리라貨 價値는 多少 鎭靜된 樣相을 보였다. 15日(現地 時間) 달러-리라 換率은 前날 對比 6% 下落(리라貨 價値 上昇)韓 5.94리라까지 떨어졌다. 터키 政府가 外換 去來를 制限하는 等 換率 防禦 措置에 나서고 카타르가 150億 달러(約 16兆6500億 원) 投資를 約束한 德分이다.

하지만 專門家들은 터키발 金融市場 不安이 長期化될 것을 憂慮하고 있다. 터키에 資金을 빌려준 스페인, 프랑스 等 유럽系 銀行들로 危機가 轉移될 수 있다는 것이다. 國際決濟銀行(BIS)에 따르면 올해 1分期(1∼3月) 基準 터키 銀行圈의 유로貨 債務는 約 1100億 달러에 이른다. JP모건은 “리라貨 價値가 回復돼도 投資者의 信賴를 잃은 狀態라 資本이 터키市場으로 되돌아가기는 쉽지 않다”고 展望했다.

新興國 市場도 金融危機 擴散 憂慮에 잔뜩 움츠러들었다. 英國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世界 22個 新興國의 株價 흐름을 보여주는 FTSE 新興市場 指數는 前날 對比 2.1% 떨어진 501.16으로 마감해 올해 高點 對比 19.7% 下落했다. 證市가 20% 以上 下落하면 弱勢場으로 分類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유럽 等 主要國 中央銀行들이 緊縮政策을 앞두고 있어 金融危機가 新興國으로 擴大될 可能性이 잠재돼 있다”고 展望했다.

基礎體力이 튼튼한 韓國 市場은 影響이 制限的이라는 評價가 많지만 新興國 投資心理 惡化에 도미노 衝擊을 받을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지난달 코스피 市場에서 6個月 만에 純買收로 돌아선 外國人 投資金도 이달 들어 離脫이 加速化되고 있다.

情다이 메리츠綜金證券 硏究員은 “유로貨 弱勢와 中東 地域의 地政學的 不安으로 달러貨 强勢가 이어질 可能性이 높다”며 “外國人 需給 不確實性을 높이는 要因”이라고 指摘했다. 이은택 KB證券 硏究員은 “新興國 不安이 深化돼 원-달러 換率이 1190원까지 오르면 코스피는 2,150 線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憂慮했다.

朴聖敏 記者 min@donga.com
#金融危機 憂慮 #코스피 2240 #年中 最低 墜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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