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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間 硏究所들 “L字形 低成長 持續”｜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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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間 硏究所들 “L字形 低成長 持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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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5年 12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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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期 經濟팀 課題는]한경연, 2016年 2.6% 成長 展望
LG經濟硏도 2.5%로 下向 調整… 政府-國策硏은 3%臺 初盤 豫想

한국경제연구원이 來年 韓國의 經濟成長率 展望値를 2.6%로 提示했다. 한경연은 22日 ‘KERI 經濟 展望과 政策 課題 2015年 4分期(10∼12月)’ 報告書를 통해 “韓國 經濟가 올해(2.5%)에 이어 來年에도 2.6%의 低成長에 그치면서 L字形 景氣 局面이 持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國內 硏究機關의 展望値 가운데 LG經濟硏究院(2.5%)에 이어 두 番째로 낮은 것이다.

政府 및 國內外 各 機關, 經濟硏究所들이 내놓은 來年度 韓國 經濟成長率 展望値는 2.5∼3.2%로 最大 0.7%포인트 差가 난다. 그만큼 來年 韓國 經濟 展望이 안갯속이라는 얘기다.

大體的으로 政府와 國策硏究機關의 來年 成長率 展望値는 3%臺로, 民間 機關에 比해 相對的으로 높은 便이다. 企劃財政部는 16日 發表한 ‘2016年 經濟 政策 方向’에서 來年 韓國 經濟成長率(實質 國內總生産 基準)을 3.1%로 展望했다. 內需 回復勢와 低油價로 올해보다 成長率이 改善될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이 같은 政府의 展望値는 展望보다는 目標에 가깝다는 指摘이 나온다. 이미 政府는 不確實한 對外 經濟 與件을 反映해 旣存 成長率 展望値를 3.3%에서 0.2%포인트 낮췄다. 韓國銀行이 展望한 來年 韓國 經濟成長率은 3.2%다.

國策硏究機關인 韓國開發硏究院(KDI)은 來年 世界 經濟成長率이 國際通貨基金(IMF)李 展望한 대로 3.6%에 이를 것이라는 點을 前提로 韓國의 來年 成長率 展望値를 3.0%로 豫想했다. KDI는 對外 經濟 與件이 나빠져 世界 成長率이 올해 水準인 3.1%에 그친다면 韓國의 來年 成長率이 2.6%로 떨어질 것이라고 警告했다.

이에 비하면 民間 經濟硏究所의 展望은 어두운 便이다. LG經濟硏究院도 最近 旣存 展望値 2.7%를 2.5%로 下向 調整했다. LG經濟硏究院은 下向 調整의 理由로 輸出 不振이 繼續되고 內需의 成長 寄與度가 弱化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한경연은 來年 低成長의 根據로 中國 經濟 不安, 美國 金利 引上 餘波, 엔貨 弱勢 後暴風 等을 꼽았다. 한경연은 來年 輸出(國際收支 基準)李 올해 對比 0.9% 增加하는 데 그치고 民間 消費도 1.9%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라고 豫想했다.

신민기 minki@donga.com·최예나 記者
#l字形 低成長 #低成長 #經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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