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領責任’ 이호진 泰光그룹 會長等會長團辭任

東亞日報
入力 2012年 2月 10日 09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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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察調査責任지고 그룹內 모든 地位서 물러나

泰光그룹 이호진 會長과 오용일 副會長, 大韓化纖 박명석 代表理事社長等 3名이 辭任했다.

泰光그룹은 10日 "檢察에 依해 最近起訴된 李會長과 五副會長等會長團이 責任을 지고 그룹內 모든 地位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李會長은 태광산업과 大韓化纖代表理事를 包含, 티브로드 홀딩스 等 그룹 內 모든 法的地位뿐 아니라 會長職에서 退任했다.

이는 이 會長이 健康上問題로 絶對安定이 必要하다는 點도 考慮됐다고 그룹 關係者는 說明했다.

오 副會長도 責任을 지고 그룹 副會長은 勿論 태광산업과 티브로드 홀딩스 代表理事에서 떠났다.

上場社인 大韓化纖 박명석 代表理事社長도 같은 理由로 辭任했다.

泰光그룹은 會長團辭任을 契機로 程度經營과 倫理經營을 實踐하기 위한 制度的裝置를 講究할 方針이다.

能力과 道德性을 兼備한 人士를 經營陣 및 社外理事로 積極迎入하는 方案을 包含, 經營透明性을 確保하기 위해 各種制度改善에 注力할 計劃이다.

泰光그룹의 한 關係者는 "國民들의 期待에 副應할 수 있도록 透明하고 先進化된 經營시스템을 갖춰 信賴를 받고 經濟發展에 寄與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李會長은 無資料去來와 會計不正處理, 賃金虛僞支給等으로 會社돈 約 400億원을 橫領하고 골프演習場歇값 賣渡等으로 그룹 側에 975億원의 損害를 끼친 嫌疑로 昨年 1月拘束起訴됐다. 最近檢察로부터 懲役 7年과 罰金 70億원을 求刑받았다.

宣告公判은 21日午後 2時 열릴 豫定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