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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年失業率 OECD國家中 2位"…高學歷者 比重 늘어|동아일보

"靑年失業率 OECD國家中 2位"…高學歷者 比重 늘어

  • 入力 2003年 4月 9日 17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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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年(15∼29歲)失業率이 8.7%(2月 末 基準)로 全體 失業率(3.7%)의 두 倍를 넘어섰다. 特히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基準으로 計算한 靑年失業率(男性)은 12.3%에 이른다.

삼성경제연구소는 9日 ‘靑年失業 增加의 問題點과 對應方案’ 報告書에서 올 들어 1, 2月 全體 失業率은 昨年 同期보다 낮아졌으나 靑年失業率은 오히려 높아지는 等 靑年失業의 固着化가 憂慮된다고 밝혔다.

硏究所는 “OECD 基準으로 計算하면 靑年失業率(男性)은 12.3%로 OECD 國家 가운데 프랑스(16.2%) 다음으로 높은 水準”이라고 分析했다. 韓國의 失業統計가 1週日 內에 求職活動을 한 사람을 失業者로 보는 反面 OECD 基準은 求職 期間을 한 달로 넓히는 等 더 嚴格한 失業統計를 낸다. OECD 國家의 靑年失業率은 英國이 12.0%, 美國 11.4%, 日本 10.7%, 獨逸 9.1% 等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이상우 硏究員은 “앞으로도 景氣 展望이 不透明하고 企業들이 新規 雇傭을 꺼리고 있어 높은 靑年失業이 固着化될 憂慮가 있다”면서 “大卒 以上 高學歷 失業者의 比重이 漸漸 늘고 있으며 高學歷 女性들의 失業도 深刻하다”고 말했다.

그는 靑年失業이 늘어남에 따라 在學 期間이 늘어 ‘大5’ ‘高4’라는 新造語가 登場하고 就業에 失敗한 大卒者가 專門大나 職業訓鍊學校에 다시 進學하는 事例도 늘고 있다고 說明했다.

報告書는 “높은 靑年失業은 國家經濟의 成長潛在力을 蠶食하는 주된 原因으로 作用할수 있다”면서 “經濟活力을 높이고 成長潛在力을 擴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靑年雇傭 創出 效果가 큰 情報技術(IT), 文化콘텐츠, 디자인 等을 戰略産業으로 集中 育成하고 非正規職과 인턴制를 擴大하는 等 勞動市場 柔軟化를 促進해야 한다고 提案했다.

신연수記者 ysshin@donga.com

[바로잡습니다]

10日子 B1面 ‘靑年失業率 OECD國家 中 2位’ 記事에서 該當 報告書를 作成한 삼성경제연구소는 10日 △報告書에 統計値를 잘못 記載했으며 △男女를 合한 全體 靑年失業率은 9.7%로 △OECD 30個國 가운데 2位가 아니라 19位라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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