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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손 떨리고 눈물 나”…경찰서 不親切 民願 應對 暴露|東亞日報

강지영 “손 떨리고 눈물 나”…경찰서 不親切 民願 應對 暴露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4月 24日 12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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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강지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歌手 兼 俳優 강지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카라’ 出身 歌手 兼 俳優 강지영이 警察署에서 不親切한 民願 應對를 目擊하고 속상함을 吐露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甲論乙駁이 벌어지고 있다.

강지영은 지난 23日 自身의 인스타그램에 “小小한 나의 日常을 보내고 있는 寫眞과 그 日常 속에서 일어난 작지만, 그리 작지 않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한다”며 韻을 뗐다.

免許證 關聯해 警察署에 들렀다는 그는 “나는 핸드폰으로 事前에 必要한 게 뭔지 찾아보고 熱心히 準備해서 警察署로 向했다”면서 “늘 칠칠맞은 내 性格이지만 多幸히도 아무 問題 없이 書類 接受를 하고 進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옆 窓口에 接受하러 오신 어머님을 문득 봤다. 窓口에 계신 분과 對話하시는 걸 自然스레 듣게 됐는데, 免許를 更新하러 오셨더라”고 當時 狀況을 傳했다.

강지영은 “어머님이 ‘나라에서 받는 健康檢診 與否’ ‘視力이 0.8이 넘게 나왔느냐’는 質問을 받고 계셨다. 어머님은 0.8이 넘지 않는다고 하셨다”라며 “그러자 그분은 퉁명스럽게 ‘오늘 更新을 못 한다. 아니면 只今 當場 眼鏡을 맞춰오시라’고 했고, 그걸 들은 어머님은 곤란해하셨다”고 했다.

그는 “萬若에 내 옆에 어머님이 우리 엄마였고, 案內해주시는 분이 저렇게 귀찮다는 듯 不親切하게 굴고 엄마가 어쩔 줄 몰라 하는 狀況을 봤다면 제 가슴이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속상함을 吐露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키오스크, 수많은 어플 等 때로는 저도 따라가기 힘든 發展 속에 ‘할 줄 몰라서 그런 것뿐인데’, ‘조금만 仔細하게 說明해주면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火가 나서 눈물이 나고 집에 돌아오는 내내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고 털어놨다.

강지영은 또 “어른들이 더 쉽게 알 수 있게 큰 글씨로 된 說明書라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萬若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저도 같이 參與해서 만들겠다. ‘네가 뭔데 이런 얘길 해’라고 하실 수도 있다. 모든 사람 생각이 같을 순 없기에 저를 理解 못 해도 괜찮다. 하지만 우리 父母님들을 위한 딸의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甲論乙駁이 벌어지고 있다. 一部 누리꾼들은 “不親切, 親切을 떠나서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을 어르신들에게 좀 더 仔細한 說明이 있으면 좋겠다”, “저도 서비스職에서 일해본 적이 있다. 서비스職이 아니라고 해서 不親切해야 할 理由는 없다”, “職員분 말套가 얼마나 퉁명스러웠으면 이런 글까지 적었을까”, “‘저도 같이 參與하겠다’는 말이 참 뭉클하다” 等의 反應을 보이며 강지영에게 共感했다.

다만 一角에서는 “公務員은 서비스職이 아니다”는 意見도 있었다. 이들은 “뭘 더 어떻게 하라고. 親切 强要 그만해”, “公務員이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럼 그 公務員이 그 狀況에서 할 수 있는 말이 뭐냐”, “公務員은 規定대로 處理할 수밖에 없다”, “조금만 親切하게 알려달라고? 안 해본 사람이나 쉽게 얘기하는 것” 等 否定的인 反應을 보였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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