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와인의 敎科書 무똥까데, ‘90周年 빈티지 스페셜 에디션’ 國內出市

동아經濟
入力 2024年 3月 26日 18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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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類輸入·流通業體 인터리커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 브랜드 무똥까데(Mouton Cadet) 創立 90周年을 記念하는 빈티지 스페셜 에디션을 國內出市한다고 26日 밝혔다.

지난 1930年創立以來 보르도 와인 位相을 높여온 무똥까데는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1等級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를 生産하는 와인 名家 바론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에서 만드는 와인이다. 보르도 와인 傳統을 維持하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와인 生産을 追求하면서 全世界 100餘個國家에서 販賣되고 있다.

무똥까데는 필립 드 로칠드 男爵(Baron Philippe de Rothschild)에 依해 設立됐다. 1930年當時 28歲였던 필립 男爵은 보르도에서 새로운 비전을 實現하기 위해 무똥까데 브랜드를 展開했다고 한다. 무똥은 프랑스語로 ‘陽’을 뜻하고 까데는 ‘막내’를 意味한다. 家門의 次男인 自身과 自然스럽게 意味가 이어지는 브랜드로 記憶하기 쉬운 이름으로 大衆의 人氣를 얻었다.

무똥까데 創立 90周年을 맞은 2020年에는 2020年 빈티지만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을 適用한 와인을 선보였다. 3臺를 이어 무똥까데 와인에 담아온 熱情과 革新을 記念한다는 意味를 담았다. 패키지는 專用 90周年 스탬프와 質感이 있는 레이블, 모던한 디자인, 金빛 바르바쿠스 로고와 바론 필립 드 로칠드 使命等이 特徵이다.

차훈 인터리커 代表는 “90年 넘는 歲月동안 한결 같이 보르도 와인의 價値를 드높이면서 새로운 길을 열어온 무똥까데의 스페셜 에디션을 國內에 선보이게 됐다”며 “新鮮한 과일 風味와 均衡 있는 바디감 等 보르도 와인의 敎科書로 불리는 무똥까데의 精髓를 直接經驗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범 東亞닷컴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