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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初’ 歷史 쓴 두 女警 “犯罪者들 屬性은 ‘남 탓’”|東亞日報

‘最初’ 歷史 쓴 두 女警 “犯罪者들 屬性은 ‘남 탓’”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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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前警正-이진숙 經緯 對談
‘내 안의 惡魔를…’ 이진숙 經緯
“1號 女性 프로파일러… 섬세함 强點, 惡質 放火犯度 내게 犯罪 털어놔”
‘刑事 박미옥’ 펴낸 박미옥 前警正
强力係 刑事서 첫 女性 强力班長, “힘의 論理로 女警 卑下 同意 못해”

최근 신간 ‘내 안의 악마를 꺼내지 마세요’를 출간한 1호 여성 프로파일러 이진숙 경위(오른쪽)와 지난해 ‘형사 박미옥’을 
펴낸 1호 여성 강력계 형사 박미옥 전 경정이 26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자신의 책을 들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最近 新刊 ‘내 안의 惡魔를 꺼내지 마세요’를 出刊한 1號 女性 프로파일러 이진숙 經緯(오른쪽)와 지난해 ‘刑事 박미옥’을 펴낸 1號 女性 强力係 刑事 박미옥 前 警正이 26日 서울 鍾路區 동아미디어센터에서 自身의 冊을 들고 있다. 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男子는 힘이 세고 女性은 그렇지 않다는 힘의 論理만으로 여경을 卑下하는 論理에는 同意할 수 없습니다.”(박미옥 前 警正)

“프로파일링을 할 때는 오히려 女性의 섬세함이 더 큰 强點이 되는 境遇가 많아요.”(이진숙 仁川警察廳 經緯)

各各 大韓民國 1號 强力係 刑事, 1號 女性 프로파일러인 이들에게 最近 불거진 ‘女警 無用論’에 對해 묻자 이런 對答이 돌아왔다. 앞서 2021年 11月 ‘仁川 層間騷音 凶器亂動 事件’ 當時 女性 警察官이 初動 對應 없이 現場을 離脫한 事實이 알려지면서 論難이 일었다. 女性이 少數인 警察 組織에서 乘勝長驅하며 女警 歷史를 새로 쓴 이들을 26日 만났다.

最近 ‘내 안의 惡魔를 꺼내지 마세요’(행성B)를 펴낸 이 經緯는 心理學 碩士, 敎育社會學 博士 學位를 取得하고 2005年 警察廳 犯罪分析要員 特採 1期로 選拔됐다. 連鎖殺人犯 이춘재와 前男便을 殺害한 고유정 事件 等 500餘 件의 프로파일링을 맡았다.

지난해 베스트셀러 ‘刑事 박미옥’(이야기長壽)을 出刊한 朴 前 警正은 1987年 巡警으로 始作해 1991年 强力係 刑事가 된 뒤 신창원 脫獄 事件, 서울 崇禮門 放火 事件 等을 擔當했다. 첫 女性 强力班長 및 强力係長 타이틀을 갖고 있는 朴 前 警正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며 停年을 7年 앞둔 2021年 서귀포경찰서 刑事課長으로 명예퇴직했다. 現在는 濟州島에서 作家 生活을 하고 있다.

‘刑事 박미옥’엔 2011年 朴 前 警正이 江南警察署의 첫 女性 强力係長이 됐을 때 한 記者가 “女性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우는 ‘립스틱 政策’이냐”고 비꼰 에피소드가 나온다. 當時 朴 前 警正은 “제가 搜査 經歷과 實力이 許接하다면 깊이 反省하겠다. 하지만 强力係長으로서 經驗이나 實力을 인정받았다면 當身은 女性 卑下 發言을 한 것”이라고 받아쳤다. 그는 “어떤 組織이든 男女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知識과 智慧가 보태져야 한다”고 했다.

이 警衛는 “프로파일링 時 犯罪者들이 ‘女性 警察이라 조금 더 便安하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내 안의 惡魔를 꺼내지 마세요’에 나오는 지난해 3月 ‘現代市場 放火 事件’의 境遇가 그렇다. 술에 醉해 仁川 東區 現代市場에 불을 지른 犯人은 이미 放火로 4次例나 實刑을 받은 적이 있는 病的인 人物이었다. 이 警衛는 “犯人이 내게 ‘犯行 前 先生님과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두 베테랑 警察이 보는 犯罪者들의 屬性은 어떨까. 이 警衛는 “犯罪者들은 普通 外部 要因이 否定的 狀況을 만들었다고 지레斟酌하는 面이 있다”고 說明했다. 冊에 言及된 지난해 2月 ‘便宜店 殺人 事件’은 犯罪者들의 典型的인 ‘남 탓’ 性向을 보여준다. 電子발찌를 찬 30代 男性이 仁川의 便宜店 倉庫에서 凶器로 業主를 殺害한 뒤 逃走한 事件이다. 逮捕된 凡人은 이 警衛와의 面談에서 “元來 强盜만 하려고 했는데 被害者의 反抗이 너무 甚해 ‘事故’로 이어졌다”고 陳述했다.

朴 前 警正은 2015年 10月 ‘江西區 一家族 死亡 事件’을 例로 들며 “自身이 加害者가 아니라 被害者라고 생각하는 건 犯罪者의 典型的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家長이 夫人과 高等學生 딸을 죽이고 自殺한 事件이다. 朴 前 警正은 “當時 犯人은 ‘夫人의 부채로 인한 生活苦를 버틸 수 없었다’는 遺書를 남겼지만 여러 情況을 勘案할 때 家長으로서 心理的 壓迫이 부른 殘酷 犯罪였다”고 말했다.


社支援 記者 4g1@donga.com


#女警 #프로파일링 #이진숙 仁川警察廳 經緯 #박미옥 前 警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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