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狙擊事件’ 문세광, 映畫로…‘서울의 봄’ 製作社, ‘暗殺者들’ 企劃

뉴스1
入力 2024年 1月 16日 11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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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萬映畫 ‘서울의 봄’ 製作社 하이브미디어코프가 고(故) 陸英修女史를 銃으로 쏴 숨지게 한 在日僑胞 문세광에 對한 이야기를 映畫로 企劃한다.

하이브미디어코프 側은 16日 뉴스1에 “映畫 ‘暗殺者들’은 企劃中인 여러 作品中 하나”라고 말했다.

문세광은 1974年 8月15日 서울 中區 장충동 國立劇場에서 열린 第29周年光復節記念式場에서 朴正熙大統領이 慶祝辭를 읽어내려가던 中銃으로 暗殺을 試圖했고, 이 過程에서 令夫人인 陸英修女史가 銃을 맞고 死亡했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문세광의 삶 全般에 걸친 이야기를 다룰 豫定인 것으로 傳해졌다. 演出은 ‘8月의 크리스마스’ ‘德惠翁主’의 허진호 監督이 맡는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內部者들’(2015) ‘德惠翁主’(2016) ‘痲藥王’(2018) ‘天文: 하늘에 묻는다’(2019) ‘南山의 部長들’(2020) ‘다만 惡에서 求하소서’(2020) 等多數話製作 및 興行作을 남긴 製作社다. 最近에는 ‘서울의 봄’으로 1000萬興行을 이뤄냈다.

‘서울의 봄’은 1979年 12月12日首都 서울에서 일어난 新軍部勢力의 叛亂을 막기 爲한 一觸卽發의 9時間을 그린 映畫로, 現在까지 長期興行中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