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林文化財團, 서울市와 文化藝術 프로젝트… ‘움직이는 藝術公園’

동아經濟
入力 2023年 12月 8日 10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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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林文化財團은 서울市와 都心公園을 藝術空間으로 造成하는 프로젝트 ‘움직이는 藝術公園’을 進行한다고 8日 밝혔다. 財團은 앞서 지난 9月 18日 서울市와 公園을 찾는 市民을 위한 文化藝術 프로젝트를 推進하기 위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프로젝트의 始作은 오는 15日 서울 城東區所在 서울숲 家族마당에서 公開된다. 獨逸의 有名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 바우더가 빛과 音響設置展示를 선보인다.

크리스토퍼 바우더는 空間과 事物, 소리, 빛 等의 相互作用을 核心要素로 設置, 퍼포먼스 等 다양한 方式의 미디어 作業을 펼치는 아티스트다. 파리퐁피두 센터, 베를린 CTM 페스티벌과 트랜스 미디알레, 國立臺灣美術館等海外有數機關에서 作品을 선보인 바 있다. 2014年 베를린 障壁崩壞 25周年을 맞아 兄弟인 마크 바우더와 製作한 ‘Lichtgrenze(빛의 警戒)’가 代表作이다.

디뮤지엄 隣近 서울숲 家族마당에서 펼쳐지는 이番作品은 照明과 音響이 어우러진 藝術設置物이다. 거꾸로 매달린 200餘個의 크리스마스트리와 8萬餘個의 LED 照明, 빛과 色에 反應하는 30分間의 音響이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숲을 造成할 計劃이다.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싸 안은 異色的인 照明과 空間을 채우는 音響演出等으로 觀客들에게 새로운 經驗을 提供한다.

DL그룹이 設立한 大林文化財團은 디뮤지엄과 대림미술관을 통해 社會貢獻活動의 一環으로 다양한 公共藝術 프로젝트를 進行한다. 國內外 여러 分野의 아티스트를 發掘하고 日常에서 藝術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提案하는 等活動을 펼치고 있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