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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億 寄附, 난 쌀밥 두그릇裏面돼” 주윤발, 疏脫한 따거의 品格|東亞日報

“8100億 寄附, 난 쌀밥 두그릇裏面돼” 주윤발, 疏脫한 따거의 品格

  • 뉴스1
  • 入力 2023年 10月 5日 13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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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遠한 따거’ 홍콩俳優 저우룬파(주윤발)가 韓國을 찾아 50年 演技 人生을 돌아봤다. 그는 8100億원 寄附와 健康 異常說 等 이슈에 對해서도 밝히는가 하면, 映畫에 對한 남다른 깊은 愛情에 對해서도 率直하게 털어놨다.

5日 釜山 海雲臺區 센텀서로 KNN타워에는 第28回 釜山國際映畫祭 올해의 아시아映畫人上 記者會見이 進行됐다. 이날 記者會見에서는 주윤발과 모더레이터인 남동철 執行委員長 職務代行이 參席했다.

올해의 아시아映畫引上은 每해 아시아映畫 産業과 文化 發展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活動을 보인 아시아映畫人 또는 團體에 授與하는 賞이다. 올해에는 저우룬파가 이를 殊常했다.

저우룬파는 지난 1976年 데뷔 後 홍콩 映畫의 最全盛期를 이끌고 홍콩 누아르를 世界的 장르로 만든 主役으로 꼽힌다. 그는 現在까지 約 100餘 篇의 映畫에 出演하며 액션 뿐만 아니라 멜로, 코미디, 史劇까지 限界 없는 演技 스펙트럼으로 아시아 最高 人氣 俳優로 자리매김했다. 代表作으로는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童話’(1987) ‘첩혈쌍웅’(1989) ‘와호장룡’(2000) 等이 있으며 釜山國際映畫祭에서는 最新作인 ‘怨 모어 찬스’(2023)도 선보인다.

이날 저우룬파는 前날 開幕式에서 올해의 아시아映畫引上을 受賞한 所感에 對해 “釜山國際映畫祭에서 이렇게 큰 賞을 주셔서 感謝하다”며 “50年 만에 이런 賞을 받아 매우 신난다, 이렇게 많은 韓國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저우룬파는 韓國에 對한 愛情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釜山은 宏壯히 아름답다, 冬柏臺 가서 寫眞을 찍었고 아름다웠다”며 “아침에 이틀 連續 러닝하러 나갔는데 저를 반가워해주셔서 저도 덩달아 氣分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飮食도 잘 맞는다”며 “이따 낙지 먹으러 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저우룬파는 1980年代 韓國에서 일했던 經驗에 對해 떠올렸다. 그는 “1980年度에 韓國에서 일을 잠깐 했는데 濟州島까지 내려가서 撮影을 했다”며 “當時 金浦空港을 통해 홍콩을 왔다갔다 했다”고 回想했다. 이어 그는 “當時 撮影 스태프들은 樣式을 먹겠다 했는데 저는 갈비湯을 너무 좋아해서 김치를 먹었다”며 “韓國 飮食도 잘 맞아서 韓國과 잘 맞는 느낌이 들었다”고 愛情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適應이 안 된 건 너무 추웠다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저우룬파는 “집에 韓國 欌籠들이 많이 있는데 韓國 文化도 좋아한다”며 “當時 南大門에서 번데기 파는 집이 있었는데 번데기를 좋아한다, 따뜻한 게 좋았고 맨날 사먹었다”고 돌이켰다.

代表作에 對한 質問에도 答했다. 그는 “作品마다 애程度가 다 다르다”고 韻을 뗀 後 “‘영웅본색’의 境遇에는 放送局을 떠나 만난 첫 作品이기에 조금 더 임팩트가 크게 다가오지 않았을까”라고 人氣 理由를 밝혔다. 또 그는 “짧은 時間 긴 이야기를 하기 어려운데 드라마 100回에 비해서 映畫의 힘이 크다 생각한다”며 “(좋아하는 映畫 中에) ‘영웅본색’이 들어가고 와호장룡度 좋아하고 오우삼 監督의 ‘첩혈쌍웅’도 좋아한다”고 짚었다.

이어 저우룬파는 第2의 人生에 對해서도 言及했다. 그는 “요즘 마라톤을 한다, 요즘은 마라토너라고 할 수 있다”면서도 “제 人生의 첫 番째 時期가 60年이 지났다, 두 番째 人生의 60年은 마라토너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過去는 映畫고 只今은 마라톤에 集中하고 있다”며 “내 새로운 人生”이라고 傳했다.

앞으로 挑戰하고 싶은 演技에 對해서도 밝혔다. 그는 “아무런 制限을 두고 싶지 않다”며 “이 役割을 할 수 있다는 機會를 주면 어떤 役割이든 挑戰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제 當分間 撮影 日程이 없을 때는 責任지는 運動選手 生活을 보내고 있겠다”고 마라톤에 對한 愛情을 드러냈다. 新作 ‘怨 모어 찬스’에 對해서는 “이런 장르 延期를 안한지 꽤 오래돼서 期待가 된다”며 “韓國 팬분들이 좋아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우룬파는 8100億원이라는 巨額을 寄附한 것과 關聯한 質問에도 答했다. 그는 “제 아내가 寄附를 했다”며 “저는 寄附하고 싶지 않았다, 제가 힘들게 번 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저는 年金을 받고 살고 있다”며 “正確히 얼마 寄附했는지 모른다”고 傳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於此彼 이 世上에 올때 아무 것도 안 갖고 왔기 때문에 갈 때 아무것도 안 갖고 가도 相關 없다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우룬파는 儉素한 生活도 言及했다. 그는 “저는 흰쌀밥 두그릇이면 하루가 充分하다”라며 “糖尿가 있어서 가끔 한그릇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가끔 플렉스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質問에는 “카메라 렌즈에 쓰지 않을까”며 “비싸봤자 中古”라고 答하며 疏脫한 面貌도 보였다.

저우룬파는 最近 불거졌던 健康 이상설에 對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아프다고 한 게 아니라 아예 제가 죽었다고 假짜뉴스가 떴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每日 每日 일어나는 일이니까 神經쓰지 않는다”면서도 “事實 사람은 어느 程度 나이가 되면 重要한 것이 健康을 維持하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또 그는 “11月에 홍콩에서 하프 마라톤을 뛸 豫定인데 釜山에서도 10km를 뛸 거고 練習을 할 것”이라며 “뛰었다가 죽을지 모르겠지만 죽었으면 이런 뉴스가 안 나오지 않을까”라고 弄談했다.

以後 저우룬파는 自身의 삶에서 映畫의 意味에 對해서도 밝혔다. 그는 “제게 어떤 것과 比較할 수 없을 만큼 큰 世上을 가져다준 게 映畫”라며 “映畫가 없으면 주윤발이 없다고 생각하셔도 좋다”는 말로 愛情을 表現했다.

저우룬파는 前날 開幕式에서도 客席을 背景으로 셀카를 찍으며 “김치”라고 말해 話題를 모은 바 있다. 이날도 그는 國內 取材陣과 특별한 追憶을 만들고 싶다며 셀카를 試圖했다. 또 그는 에어드롭을 통해 取材陣에 寫眞을 共有하겠다고 하기도. 捕討타임 前 한참을 셀카 共有에 餘念 없는 疏脫한 모습으로 깊은 印象을 남겼다.

(釜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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