總務院長軫憂스님 “30年 이어진 曹溪宗組織體系…來年 3月에 改編”

뉴스1
入力 2023年 9月 26日 11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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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 대한불교曹溪宗第37代總務院長軫憂스님

대한불교曹溪宗第37代總務院長軫憂스님이 就任 1周年을 맞아 지난 30年間 이어진 總務院·敎育院·布敎院 3원 體制의 組織改編을 豫告했다.

軫憂스님은 26日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層大會議室에서 記者들을 만나 “지난 1年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의 3年을 위한 새로운 틀을 짜고 있다”며 “總務院·敎育院·布敎院의 執行部 3원 體系를 組織改編을 통해 새 時代의 틀에 맞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1994年宗團改革 때 만들어진 現在의 體制는 지난 30年 동안의 變化를 담아내기엔 限界가 있다”며 “共感帶가 形成됐기 때문에 來年 3月總會때 組織改編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總務院長軫憂스님은 2022年 10月5日就任한 以後를 回顧하며 △慶州南山熱암곡 磨崖부처님 바로모시기 △文化財觀覽料支援國家豫算確保等을 記憶에 남는다고 밝혔다.

軫憂스님은 “磨崖부처님을 바로 모셔서 文化强國의 自矜心과 새로운 1000年의 希望을 담고자 했다”며 “四部大衆과 함께 世界的인 文化遺産保存과 繼承의 意味를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曹溪宗은 未來本部를 構成하고 ‘千年乙세우다 推進委員會’(以下千추위)를 出帆했다. 未來本部와 千추위는 慶州南山熱암곡 磨崖부처님 바로모시기, 禪冥想 프로그램 開發等宗團의 核心事業을 梵鍾端的으로 推進하고 있다.

文化財觀覽料支援國家豫算確保와 關聯해 軫憂스님은 “佛敎文化遺産의 所重한 價値를 함께하고자 文化財保有寺刹은 文化財觀覽料를 減免하고 國家가 減免費用을 支援하는데 合意했다”며 “다만 支援對象이 國寶, 寶物保有査察로 限定돼 實質的減免이 多少未洽한 點이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軫憂스님은 지난 1年間總務分野에서 △상월결사 印度巡禮 △國家法令改正을 통한 傳統文化繼承 △盜難文化財換地本妻等을 推進했다.

僧侶福祉分野에서는 僧侶福祉安定化 및 宗團直營僧侶專門療養病院開院等僧伽共同體를 强化했으며 每日 108倍精進을 통해 宗團의 隨行雰圍氣도 鼓吹했다.

또한 △未來世代布敎 △戰法强化를 위한 巡禮文化擴散했으며 △韓國佛敎海外弘報强化에도 큰 足跡을 남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