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美 아카데미 노린다…심사위원 滿場一致韓出品作選定

뉴스1
入力 2023年 8月 17日 21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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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 News1 — 映畫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 News1

映畫 ‘콘크리트 유토피아’(監督 엄태화)가 제96회 美國 아카데미映畫賞에 挑戰한다.

17日 ‘콘크리트 유토피아’ 側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審査委員滿場一致로 第96回美國 아카데미映畫賞國際長篇映畫部門韓國映畫出品作으로 選定됐다”라고 밝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大地震으로 廢墟가 되어 버린 서울, 唯一하게 남은 皇宮 아파트로 生存者들이 모여들며 始作되는 이야기를 그린 災難 드라마다.

第96回美國 아카데미映畫賞國際長篇映畫賞部門韓國映畫出品作選定審査委員側은 選定理由에 對해 “‘아파트’라는 建築物이 階級과 富를 象徵하는 가장 韓國的인 것이며, 庶民아파트 皇宮만이 健在한 以後生存을 위해 死鬪하는 모습이 人物群像들의 다양한 欲望을 잘 드러내주었고, 主人公 이병헌이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獨創的인 作品이 誕生하였다”라고 說明했다.

이어 “英雄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普通사람들이 登場하며 그 안에는 아카데미를 감동시킨 映畫 ‘寄生蟲’에서 發見되는 ‘階級’이라는 話頭를 다루고 있고, 結末 또한 자못 그 價値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152個國에 先販賣를 記錄한 데 이어 엄태화 監督과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公式參席하는 第48回 토론토 國際映畫祭, 第56回 시체스 國際판타스틱 映畫祭, 第43回 하와이 國際映畫祭等 글로벌 映畫祭로부터 連달아 러브콜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來年 열릴 第96回美國 아카데미映畫賞國際長篇映畫部門韓國映畫出品作으로 選定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受賞의 榮光까지 안을 수 있을지 期待를 모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