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첫 날 55萬名 1位…박스오피스 爆擊

뉴시스
入力 2023年 8月 16日 08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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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런 監督 새 映畫
核爆彈開發物理學者 오펜하이머 삶 그려

크리스토퍼 놀런 監督의 새 映畫 ‘오펜하이머’가 公開 첫 날인 光復節休日 50萬名이 넘는 觀客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를 焦土化했다. 같은 날 開封한 韓國映畫 ‘달짝지근해:7510’은 3位, 俳優 정우성의 첫 演出作 ‘保護者’는 7位에 그쳤다.

‘오펜하이머’는 15日 55萬2942名(映畫振興委員會基準)李 봐 박스오피스 1位를 차지했다. 이 作品은 第2次世界大戰中美國이 推進한 核爆彈製造 프로젝트를 映畫化했다. 이番作品은 이른바 ‘맨해튼 프로젝트’로 불린 이 計劃을 主導한 科學者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렸다. 1000萬映畫인 ‘인터스텔라’(2014)와 함께 ‘테넷’(2020) ‘덩케르크’(2017) ‘인셉션’(2010) ‘다크 나이트’ 3部作(2005·2008·2012) 等을 만든 놀런 監督이 演出과 脚本을 맡아 注目받고 있다.

興行稅는 週末까지 이어질 거로 보인다. 16日午前 7時30分現在 ‘오펜하이머’는 豫賣觀客數約 29萬7000名으로 豫賣順位 1位를 달리고 있다. 2位 ‘콘크리트 유토피아’ 豫賣量은 6萬名臺다.

‘오펜하이머’의 主人公 오펜하이머는 놀런 監督과 오랜 期間呼吸을 맞춰 온 俳優 킬리언 머피가 맡았다. 오펜하이머와 함께 맨해튼 프로젝트를 主導하는 ‘레슬리 그로브 將軍’은 맷 데이먼이, 美國原子力委員會創立委員 ‘루이스 스트라우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延期했다. 이와 함께 오펜하이머의 아내이자 生物學者兼植物學者인 ‘캐서린’은 에밀리 블런트, 精神科醫師이자 오펜하이머의 戀人인 ‘晉 태틀錄’은 프로런스 퓨가 맡았다. 조쉬 하트넷, 라미 말렉, 케네스 브來나, 데인 드韓等도 出演했다. 北美等一部 나라에선 앞서 지난달 21日公開돼 6億500萬 달러를 벌어들였다.

俳優 이병헌이 主演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30萬3123名을 追加, 200萬觀客을 넘겼다(누적 213萬6522名). 올해 公開된 韓國映畫中 200萬名以上 본 作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包含해 ‘犯罪都市3’(1068萬名) ‘密輸’(456萬名) 等 3篇이다.

俳優 유해진과 金希善이 主演한 로맨틱 코미디 ‘달짝지근해:7510’(12만2185명)은 3位, 俳優 정우성이 演出과 主演을 맡은 액션映畫 ‘保護者’(4萬228名)는 7位로 出發했다. 4位는 ‘密輸’(9萬6421名·累積 456萬名), 5位 ‘엘리멘탈’(7萬1731名·累積 676萬名), 6位 ‘메가로돈2’(4萬2231名·첫 進入)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