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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다 亡한다”…여름 韓國映畫 6篇 데스게임 始作|東亞日報

“자칫 다 亡한다”…여름 韓國映畫 6篇 데스게임 始作

  • 뉴시스
  • 入力 2023年 7月 18日 06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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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韓國映畫 6篇+할리우드 2篇
여름 盛需期 期待作 쏟아져 競爭 過熱
"윈-윈 없어지고 제로섬만 있다" 푸념
코로나 事態 後 여름市場 比重 더 커져
"損害 안 볼 映畫 많아야 2篇" 展望도

올해 여름엔 이른바 ‘빅4’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뒤늦게 韓國映畫 2篇이 또 合流했다. 이름값이 가볍지도 않다. 한 篇은 俳優 정우성이, 또 다른 한 篇엔 유해진이 나온다. 이로써 7月 마지막 週부터 8月 셋째 週까지 4週 간 韓國映畫 期待作만 6篇이 公開되는 初有의 狀況이 벌어진다. ‘犯罪都市3’(1063萬名)를 除外하면 올해 開封한 韓國映畫 中 100萬 觀客을 넘긴 作品은 ‘交涉’(172萬名) ‘드림’(112萬名) 2篇. 200萬名 以上 본 作品은 한 篇도 없다. 이런 最惡의 狀況에서 歷代 여름 盛需期 中 가장 많은 映畫가 公開된다. 映畫界 關係者는 “이제 여름 市場에 윈-윈은 없다. 제로섬 게임만 남았다”고 했다.

◇韓國映畫 6篇에 할리우드 大作 2篇

이番 여름 할리우드 期待作까지 包含하면 主要 映畫는 8篇까지 늘어난다. 現在 上映 中인 ‘미션 임파서블:데드레코닝 PART ONE’을 始作으로 오는 26日엔 ‘密輸’, 다음 달 2日엔 ‘더 門’과 ‘非公式作戰’, 같은 달 9日엔 ‘콘크리트 유토피아’, 15日엔 ‘保護者’ ‘달짝지근해’ ‘오펜하이머’가 나온다. 問題는 거를 打者가 없다는 點이다. ‘미션 임파서블’엔 톰 크루즈, ‘密輸’엔 金憓秀·염정아·박정민·조인성, ‘더 門’엔 설경구·都敬秀, ‘非公式作戰’엔 河正宇·주지훈, ‘콘크리트 유토피아’엔 이병헌·박서준·박보영, ‘保護者’엔 정우성·김남길·박성웅, ‘달짝지근해’엔 유해진, ‘오펜하이머’엔 킬리언 머피·맷 데이먼·에밀리 블런트·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等 할리우드 슈퍼스타가 總出動한다. 게다가 이 中엔 1000萬 監督인 류승완(密輸)·김용화(더 文)·크리스토퍼 놀런(오펜하이머) 監督 映畫가 있다.

◇歷代 最多 觀客 2019年에도 3篇이었는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映畫 2篇 程度가 여름에 開封하는 건 늘 있던 일이다. 그러나 韓國映畫 6篇이 같은 時期에 公開되는 건 前例가 없었다. 지난해 여름 ‘外界+인 1部’ ‘閑散’ ‘非常宣言’ ‘헌트’ 4篇이 每週 한 篇 씩 나왔을 때도 業界 關係者들 사이에선 “여름에 나오는 韓國映畫가 너무 많다”는 말이 나왔다. 그런데 올해는 昨年보다 映畫가 더 많다. 歷代 最多 觀客數를 記錄한 해인 2019年(2億2667萬名)에도 여름 盛需期에 나온 主要 韓國映畫는 ‘엑시트’ ‘봉오동 戰鬪’ ‘사자’ 3篇이었다. 國內 配給社 關係者는 “投資·配給社에서 10年 넘게 일했지만 이런 狀況은 처음 본다”고 했다.

◇코로나 事態 後 觀客 여름 쏠림 深化

業界는 이같은 ‘여름 쏠림 現象’李 코로나 事態 影響이 크다고 본다. 팬데믹 以後 映畫館을 찾는 觀客이 急激히 줄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市場이 그나마 여름 放學 期間이 됐다는 分析이다. 지난해 全體 觀客數 對備 7~8月 觀客 比重은 27.7%였다. 코로나 事態 前이었던 2019年 같은 期間 觀客 比重 20%보다 7.7%P 크다. 코로나 事態 以後 여름 쏠림 現象이 深化됐다고 볼 수 있는 程度의 變化다. 다시 말해 여름 放學 期間은 失敗할 確率이 가장 적은데다가 如此 하면 큰 興行도 노려볼 수 있는 可能性이 가장 큰 時期라는 것이다. 國內 製作社 關係者는 “觀客이 워낙 없다 보니 製作費가 큰 映畫들은 여름이 아니면 事實上 損益分岐點을 맞출 수 없다고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亡하는 映畫 반드시 나온다

問題는 아무리 狀況이 이렇다고 해도 너무 많은 映畫가 몰려 있다는 點이다. 特히나 올핸 韓國映畫 6篇이 事實上 8月 한 달에 모두 몰려 있는 形局이다. 지난해 8月 韓國映畫 觀客數는 1214萬名이었다. 올해 8月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觀客數를 記錄한다고 보면 篇數가 더 많은 올해 期待 觀客數는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빅4로 불리는 ‘密輸’ ‘더 門’ ‘非公式作戰’ ‘콘크리트 유토피아’ 純製作費는 各各 180億원, 280億원, 250億원, 200億원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弘報·마케팅 費用까지 더하면 製作費는 더 늘어나게 된다. 이들 映畫는 모두 아무리 적게 잡아도 400萬名 以上 봐야 그나마 損害를 안 볼 수 있다. 그런데 ‘保護者’ ‘달짝지근해’까지 있어서 觀客은 더 分散된다. 亡하는 映畫가 줄지어 나올 수밖에 없다.

멀티플렉스 業體 關係者는 “劇場 立場에선 當然히 모든 作品이 다 잘되면 좋지만, 現實的으로 不可能한 얘기”라며 “前例를 볼 때 많아야 2篇 程度가 겨우 損益分岐點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다른 關係者는 “如此하면 어떤 作品도 黑字를 못 내고 攻滅하는 狀況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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