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會者도 ‘女性時代’…49名中 47名排出韓敎會史上 처음

뉴시스
入力 2023年 5月 23日 01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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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新敎牧師도 女性時代를 열고 있다.

汝矣島純福音敎會에서 올해 韓國敎會歷史上最多女性牧師가 誕生했다.

汝矣島純福音敎會에 따르면 올해 按手를 받는 49名牧師中男子는 單 2名이며, 나머지 47名이 모두 女性이다. 오는 25日大聖殿에서 2023年牧師 안수식 및 任職禮拜를 갖는다.

한 敎會에서 한 番에 女性牧會者 47名排出은 韓國敎會史上 처음 있는 일이다.

汝矣島純福音敎會는 “이는 最近敎壇憲法(總會規定母法)李改正되면서 女性牧師按手를 위한 敎育期間을 男性과 同等하게 한 데 따른 結果”라며 “只今까지 女性이라는 理由로 牧師按手를 받지 못한 분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汝矣島純福音敎會에 47名의 女性牧師가 誕生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旣存敎壇憲法에 따라 汝矣島純福音敎會所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敎團의 境遇女性이 15年 넘게 敎會에서 傳道師로 牧會해야 하고 敎會의 許諾을 얻어야 牧師按手를 받을 수 있었다.

以後 이 期間이 10年으로 줄었다가 올해 男子와 女子가 同等한 5年으로 바뀌면서 按手를 받을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는 것이 敎會側說明이다

2019年만 해도 男性 19名만 牧師按手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女性牧師 안수자가 생겨 7名中女性 3名이 牧師按手를 받았다.

國內代表改新敎敎團中에서도 女性에게 牧師按手를 하지 않는 敎團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李榮薰汝矣島純福音敎會擔任牧師는 지난 18日敎會創立 65周年記者懇談會에서 “女性 리더십을 많이 活用하는 게 世界基督敎의 트렌드인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女性牧會者를 認定하지 않는 敎團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