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警察, LA서 凶器所持한 40代韓國人男性射殺…過剩鎭壓疑惑

東亞닷컴
入力 2024年 5月 5日 12時 58分

김예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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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경찰관이 흉기를 소지한 한국인 남성을 사살했다. 사진은 LA 시내 경찰본부 앞에 주차된 LA 경찰국(LAPD) 긴급 출동 차량의 모습. 2024.05.05.뉴시스 — 美國 로스앤젤레스(LA)에서 警察官이 凶器를 所持한 韓國人男性을 射殺했다. 寫眞은 LA 市內警察本部 앞에 駐車된 LA 警察局(LAPD) 緊急出動車輛의 모습. 2024.05.05.뉴시스

美國 로스앤젤레스(LA)에서 警察官이 凶器를 所持한 韓國人男性을 射殺한 가운데, 警察의 過剩鎭壓疑惑이 提起되고 있다.

4日(現地時刻) NBC에 따르면 이날 LA 警察局(LAPD)은 이틀 前韓人타운 外郭에서 精神疾患을 앓는 武裝男性襄某氏를 射殺한 것과 關聯해 仔細한 情報를 公開했다.

當時銃을 맞은 襄氏는 쓰러졌고, 現場에서 死亡判定을 받았다.

警察國은 銃擊이 지난 2日午前 11時頃 한 아파트에서 發生했으며, 暴力性을 띤 男性과 關聯한 申告를 받고 出動해 對應하는 過程에서 發生했다고 傳했다.

該當申告는 襄氏父母의 要請에 依한 것으로 알려졌다. 襄氏의 父母는 그의 변덕스럽고 威脅的인 行動 탓에 LA 카운티 精神健康國(DMH)에 도움을 要請했다.

DMH 職員은 襄氏가 他人에게 危險을 招來할 수 있다고 判斷해 72時間 동안 施設로 보내기 위한 書類作業을 마쳤다고 警察에 말했다.

警察은 襄氏를 隣近病院으로 移送하기 위해 襄氏의 집으로 出動했다. 當時警察은 襄氏에게 아파트에서 나오라고 여러 次例勸誘했다. 襄氏가 이를 拒否하자 열쇠를 받아 玄關으로 進入하겠다고 미리 알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 過程에서 襄氏가 大型凶器를 들고 警察官에게 다가와 警察은 곧바로 銃擊을 加한 것으로 알려졌다.

當時現場에 있던 襄氏의 親戚들은 事件直後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에 따르면 該當事件으로 인한 住民等被害事例는 接受되지 않았다.

LA 警察國은 警察官들이 着用하고 있던 보디캠 等을 檢討해 銃器使用이 適切했는지 調査하고 있다.

LA 韓人會는 “現在까지 알려진 바로는 精神的으로 어려움을 겪는 被害者의 治療를 위해 警察에 도움을 要請했고, 現場으로 出動한 景觀들이 이러한 狀況을 認知했음에도 銃擊으로 被害者를 死亡케 한 일은 到底히 納得할 수 없다”고 指摘했다.

週LA總領事館은 LA 警察局에 徹底하고 공정한 搜査를 要請하고 遺家族을 支援하는 等必要한 領事助力을 提供하고 있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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