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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사랑’ 머룬5의 특별한 膳物|東亞日報

‘韓國 사랑’ 머룬5의 특별한 膳物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2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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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3年 만에 월드투어… 고척돔서 7番째 來韓公演 열어
豫定 없던 노래까지 22曲 熱唱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일곱 번째 내한공연을 가진 머룬5의 보컬 애덤 러빈. 머룬5는 2008년 미국 그래미상 최우수 팝 그룹상 등 지금까지 그래미 트로피를 3번 들어올렸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지난달 30日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일곱 番째 來韓公演을 가진 머룬5의 보컬 애덤 러빈. 머룬5는 2008年 美國 그래미賞 最優秀 팝 그룹賞 等 只今까지 그래미 트로피를 3番 들어올렸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提供
“安寧하세요, 感謝합니다!(한국말로) 韓國에 다시 오게 돼 正말 기쁘네요.”(애덤 러빈·머룬5 리더)

寒波警報가 내려진 지난달 30日, 零下 7度의 차가운 바람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주춤했다. ‘디스 러브’ ‘무브스 라이크 재거’ 等 숱한 히트曲을 保有한 머룬5의 來韓公演이 열렸다. 머룬5는 2019年 월드투어 後 3年 9個月 만에 韓國을 찾았다. 코로나19 팬데믹 餘波로 2019年 後 처음 갖는 월드투어다. 이날 2萬2000餘 名의 觀客은 스타를 뜨겁게 맞았다.

公演은 始作부터 强烈했다. ‘무브스 라이크 재거’의 輕快한 멜로디가 퍼지며 멤버들이 登場하자 歡呼가 터졌다. 햐얀색 티셔츠 위에 華麗한 半팔 셔츠를 입은 러빈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世界에서 2300萬 張이 팔린 싱글 ‘무브스 라이크 재거’로 瞬息間에 雰圍氣를 달구더니 ‘디스 러브’ ‘스테레오 하츠’ 等 머룬5의 象徵과도 같은 曲들로 휘몰아쳤다. ‘怨 모어 나이트’가 흘러나올 땐 觀衆도 다 함께 리듬에 몸을 실었다.

갈수록 高調된 舞臺는 2012年 히트曲 ‘페이폰’으로 觀客들의 感性을 한瞬間에 사로잡았다. 페이폰은 ‘나는 집으로 電話를 걸기 위해 公衆電話 부스에 와 있어. 내가 가진 잔돈은 모두 너에게 썼지만 말이야. 時間은 어디로 다 가버렸는지’ 같은 感性的 歌詞로 韓國에서도 사랑받았던 曲. 러빈이 “오늘 밤 같이 노래하자. 함께 노래해줄 때 正말 氣分이 좋아진다. 모두 불빛을 비춰 달라”고 하자 數萬 個의 携帶電話 플래시가 公演場을 별빛처럼 수놓았다. 그 위로 러빈의 귀를 간지럽히는 官能的인 목소리가 살포시 내려앉았다.

모두 22曲을 膳賜한 公演은 멘트보다 音樂 自體에 集中하는 雰圍氣였다. 2008年부터 일곱 番이나 韓國을 찾으며 愛情을 드러낸 머룬5는 韓國 팬들을 위한 마지막 膳物도 잊지 않았다. 앙코르 舞臺에서 映畫 ‘비긴 어게인’(2014年)의 OST ‘로스트 스타스’로 大尾를 裝飾한 것. 準備한 曲 目錄에 없었던 ‘로스트 스타스’는 머룬5의 깜짝 膳物이었다. 러빈은 “우린 이 曲을 練習하지도 않았다”며 卽興 舞臺임을 暗示했다. 隱隱한 其他 멜로디에 얹힌 감미로운 목소리. 끝까지 뜨거운 歡呼聲이 가득했던 公演은 또 다른 만남을 期約하며 끝을 맺었다.

김재희 記者 jetti@donga.com
#머룬5 #來韓公演 #애덤 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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