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에 優雅함 더했다… 마세라티, 럭셔리 SUV ‘그레칼레’ 선봬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1月 25日 03時 00分

박선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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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의 세련된 디자인… 넓은 室內空間이 調和 이뤄
530馬力의 V6 엔진 裝着으로 最高速度時速 285km에 達해
디지털化된 디스플레이로 技術的인 面도 업그레이드

마세라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 론칭쇼에 선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아태지역 총괄 사장(왼쪽)과 김광철 한국 마세라티 대표이사. — 마세라티의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그레칼레 론칭쇼에 선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亞太地域總括社長(왼쪽)과 김광철 韓國 마세라티 代表理事.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7日 ‘2022 그레칼레 론칭 프레스 데이’ 行事에서 마세라티의 새로운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모델 ‘그레칼레(Grecale)’를 國內에 처음 선보였다.

마세라티 브랜드 歷史上 두番째 SUV 모델인 그레칼레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等 다양한 部分에서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의 正體性을 共有하고 있다. 特히 日常의 經驗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SUV 모델로서 스포티함과 優雅함 사이의 適切한 均衡과 함께 마세라티의 熱情과 革新, 時代를 超越한 디자인이 完璧하게 調和를 이뤘다는 評價를 받는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SUV의 正體性과 헤리티지를 再正立하는 象徵的 모델이다.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最高速度時速 285km, 제로백 3.8秒의 走行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마세라티 엔진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沒入型 소너스 파베르 多次元 사운드 시스템의 組合으로 한 次元 높은 사운드를 經驗할 수 있다.

이番에 出市된 그레칼레는 300馬力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裝着된 GT 버전, 330馬力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裝着된 모데나 버전, MC20와 같은 네튜노 엔진을 基盤으로 530馬力의 V6 엔진이 裝着된 高性能 트로페誤 버전의 3가지 트림으로 構成됐다.

그레칼레는 SUV에 맞게 水平的側面보다는 垂直的側面의 디자인的要素를 갖췄다. 前面은 그레칼레의 가장 돋보이는 部分으로 過하지 않은 낮고 印象的인 그릴을 適用해 슈퍼 스포츠카 MC20를 떠올리게 한다. 後面部에는 부메랑 테일라이트와 마세라티 特有의 사다리꼴 라인을 適用했고 스포츠카처럼 마감한 室內空間, 날렵한 리어 윈도, 强力하고 大膽한 펜더, 視覺的으로 무게中心이 낮아 보이게 하는 等 쿠페 效果가 더욱 浮刻되어 그레칼레만의 스포티한 特徵이 더욱 두드러진다.

그레칼레는 넓은 空間과 便安함이 돋보이는 패밀리 사이즈 SUV 모델로 GT 버전 基準 △戰場(길이) 4850mm △휠베이스(軸間距離) 2901mm △全高(높이) 1670mm △全幅(너비) 1950mm(모데나, 트로페吳의 境遇 30mm 넓음)는 同級最高水準의 室內空間을 자랑한다.

브랜드 歷史上最初로 登場한 디지털 時計뿐만 아니라 趣向에 따라 스킨과 모습을 變更하는 디지털 畵面, 헤드업 디스플레이 等技術的으로도 더욱 豐盛해졌다. 이番에 國內市場에 出市되는 그레칼레의 價格은 9900萬 원부터 始作된다.

韓國 마세라티 김광철 代表理事는 歡迎辭를 통해 “마세라티 SUV의 正體性과 헤리티지를 再正立하는 象徵的 모델인 그레칼레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番 그레칼레의 國內出市를 통해 럭셔리 SUV 輸入車市場에서 마세라티가 제2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契機가 될 것으로 確信한다”고 밝혔다.

그레칼레는 ‘地中海의 强力한 北東風’이라는 뜻으로 모든 것을 몰아붙이는 마세라티의 革新的인 모델이 될 것이라는 意味를 담고 있다. 世界的으로 有名한 바람의 이름을 拔萃해 모델의 이름을 짓는 것은 마세라티의 오랜 傳統이다. 한便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出市를 記念해 固有한 인테리어 및 技術 콘텐츠가 담긴 限定版 모델인 그레칼레 프리마세리에 에디션度 선보일 豫定이다.

박선희 記者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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