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康昊·임수정·오정세·전여빈·淨水錠, 김지운 新作 ‘거미집’ 캐스팅

뉴스1
入力 2022年 2月 11日 10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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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임수정, 송강호 © 뉴스1/ 각 소속사 제공 — 왼쪽 위에서부터 時計方向으로 오정세, 전여빈, 淨水錠, 임수정, 宋康昊 ⓒ 뉴스1/ 各所屬社提供

김지운 監督의 新作 ‘거미집’李宋康昊에 이어 임수정과 오정세, 전여빈, 淨水錠等主演 캐스팅을 마쳤다.

11日製作社㈜바른손에 따르면 ‘거미집’은 宋康昊,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淨水錠等을 캐스팅하고 本格的인 撮影準備에 들어간다. ‘거미집’은 1970年代, 다 찍은 映畫 ‘거미집’의 結末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거라는 强迫에 빠진 金監督(송강호)李檢閱當局의 妨害와 바뀐 內容을 理解하지 못하는 俳優와 製作者等 미치기 一步直前의 惡條件 속에서 撮影을 敢行하면서 벌어지는 悽絶하고 웃픈 일들을 그리는 映畫다.

宋康昊,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淨水錠까지 한 番도 같은 作品에서 만난 적이 없는 魅力的인 俳優들이 ‘거미집’을 통해 興味로운 앙상블을 선보일 豫定이다. 때는 1970年代. 韓國映畫가 ‘放火’로 불리고 서슬 퍼런 臺本檢閱을 通過해야 映畫를 찍을 수 있었던 維新時節이다. 韓國現代映畫社의 흐름을 바꾼 숱한 作品들에서, 韓國映畫를 代表하는 얼굴을 선 보여온 송강호가 映畫 ‘거미집’‘을 期必코 傑作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欲望에 사로잡힌 金監督을 演技한다.

現場에 常住하는 文公部職員의 檢閱, 바뀐 臺本의 理解는커녕 억지로 끌려온 俳優들의 非協調的態度, 製作者의 反對와 ’별들의 故鄕‘ 撮影을 위해 비워줘야 하는 세트場等 온갖 不可能의 한가운데 處한 金監督의 强迫을 통해, 송강호가 새롭게 보여줄 立體的인 演技가 期待된다. ’조용한 家族‘ ’反則王‘ ’좋은 놈, 나쁜 놈, 異常한 놈‘과 ’密偵‘까지 時代와 장르를 가로지르며 함께 最高의 作品을 만들어 온 김지운 監督과의 다섯 番째 協業 또한 새로운 映畫와 캐릭터의 誕生을 豫感케 한다.

開封豫定인 映畫 ’싱글 印 서울‘과 드라마 ’멜랑꼴리아‘ 等의 最近作을 비롯해, 데뷔 以來 호러, SF, 코미디, 로맨스, 堂堂한 女性부터 남모를 아픔을 가진 캐릭터까지 쉼없이 印象的인 人物들을 그려온 임수정은 映畫 속 映畫 ’거미집‘에서 강호세의 아내 役을 맡은 베테랑 女俳優移民者를 演技한다. 가장 印象的인 作品中 하나인 ’장화, 紅蓮‘을 함께 했던 김지운 監督과의 오랜만의 協業을 통해 임수정이 또 어떤 變身을 선보일지 期待된다.

’極限職業‘의 테드 窓, ’冬柏꽃 필 무렵‘의 미워할 수 없는 自稱維持 노규태, 每回視聽率上昇을 牽引하며 웃음과 感動을 남긴 드라마 ’엉클‘까지. 特有의 人間味가 배어 나오는, 共感帶를 자아내는 演技로 全盛期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오정세가 劇中 ’거미집‘의 男子主人公인 人氣頂上의 바람둥이 有婦男俳優 강호세 役을 맡았다.

’罪 많은 少女‘로 新人俳優賞을 席卷한 以來, 드라마 ’멜로가 體質‘, 넷플릭스 映畫 ’樂園의 밤‘과 드라마 ’빈센조‘ 等의 作品으로, 장르에 最適化된 表現力과 코미디 演技까지 縱橫無盡 오간 전여빈은 劇中映畫 ’거미집‘을 製作하는 神聖필림의 財政擔當이자 日本留學派인 身彌島를 演技한다. 特히, 製作者인 叔母의 反對에 맞서, 金監督이 傑作을 만들 것이라 確信하며 無條件支持하는 미도는 金監督과 함께 惡戰苦鬪 속의 强迫이 자아내는 웃픈 瞬間들을 그려낼 豫定이다.

한便, 劇中金監督의 映畫 ’거미집‘ 스토리의 키를 쥐고 있는, 人氣急上昇中인 新銳女俳優 한유림 役에는 淨水錠이 出演한다. ’슬기로운 감빵生活‘ ’써치‘ ’警察授業‘ 等의 TV 드라마와 映畫 ’애비叫喚‘과 넷플릭스 映畫 ’새콤달콤‘ 等을 통해 俳優로서 存在感을 立證한 淨水錠이 ’거미집‘에 불어넣을 新鮮한 呼吸이 期待된다.

또한 劇中俳優를 延期하는 임수정, 오정세, 淨水錠이 映畫 속 ’거미집‘의 카메라 앞에서 펼칠 演技와, 카메라 뒤 實際撮影現場에서 펼쳐질 左衝右突等二重의 演技를 펼칠 이들의 케미스트리 또한 映畫 ’거미집‘의 興味로운 觀覽 포인트다.

김지운 監督과 宋康昊俳優가 合流한 앤솔로지 스튜디오㈜의 創立作인 ’거미집‘은 (週)바른손 投資 및 (週)바른손 스튜디오가 함께 製作해 ’좋은 놈, 나쁜 놈, 異常한 놈‘의 投資, 製作, 監督, 主演이었던 오랜 映畫同志들의 意氣投合이 빚어낼 시너지도 궁금하게 한다. 脚本을 쓴 신연식 監督의 製作社로 ’同舟‘ 等을 만든 (週)루스 이 소니도스도 共同製作으로 參與한다.

코믹 殘酷劇 ’조용한 家族‘, 小市民의 페이소스를 스포츠 映畫의 外皮에 녹인 ’反則王‘, 少女들의 아름답고 슬픈 恐怖 ’장화, 紅蓮‘, 오리엔탈 웨스턴 ’좋은 놈, 나쁜 놈, 異常한 놈‘, 고어 스릴러 復讐劇 ’惡魔를 보았다‘, 日帝强占期背景의 스파이 映畫 ’密偵‘, 아포칼립스 SF ’人浪‘과 他人의 記憶을 들여다보는 雷動奇話를 素材로, 스릴러와 휴먼 드라마가 共存했던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Dr.브레인‘까지. 單 한 番의 反復도 없이, 늘 장르의 文法을 새롭게 變奏하는 作品들을 만들어 온 김지운 監督이 1970年代의 映畫撮影場을 背景으로 선보일 新鮮한 스토리와 스타일. 孤軍奮鬪라는 말로는 不足한 撮影現場에서 千態萬象의 人間群像의 모습을 통해, 眞心과 웃음, 相衝하는 利害關係와 協業 속 狂氣의 파노라마를 보여줄 宋康昊,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淨水錠의 앙상블이 期待되는 ’거미집‘은 3月 크랭크인 豫定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