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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달라·역겨운 文字 보내기도” 朴元淳 性暴力 事件 被害者 冊 썼다|동아일보

“안아달라·역겨운 文字 보내기도” 朴元淳 性暴力 事件 被害者 冊 썼다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1月 20日 15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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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朴元淳 前 서울市長 性暴力 事件 被害者가 自身이 입은 被害 事實과 事件을 公開한 後 겪은 2次 加害를 直接 記錄한 ‘나는 被害呼訴人이 아닙니다’가 出刊된다.

出版社 千年衣裳賞은 20日 ‘나는 被害呼訴人이 아닙니다’가 出刊된다고 밝혔다. 著者인 김잔디 씨(假名)는 自身이 입은 被害 內容, 告訴에 이르게 된 過程, 朴 前 市長 죽음 以後에 끊임없이 恣行된 2次 加害의 實相과 그로 인한 傷處를 克服한 過程 等 事件 以後 生存의 記錄을 담았다.

이番 冊에서 金 氏는 2020年 4月 서울市廳 職員 會食 자리에서 同僚 職員으로부터 不意의 性暴行을 當한 뒤 서울市의 微溫的인 對處에 4年間 朴 前 市長으로부터 持續的으로 性的 괴롭힘을 當한 트라우마를 다시 깨닫고 이 事件을 世上에 꺼내기로 決心한 過程을 털어놓는다.

金 氏는 “오랜 時間 持續된 朴元淳 市場의 性的 괴롭힘으로 因한 트라우마가 性暴行 事件으로 곪아 터진 것”이라며 “나는 죽고 싶었지만, 죽기를 決心했기에 그 죽을 覺悟로, 죽을 때까지는 내가 할 수 있는 限 내가 입었던 被害에 對해 바로 잡아야 죽는 瞬間에라도 마음이 놓일 것 같았다”고 말했다.

朴 前 市長과의 性的 괴롭힘에 對해 金 氏는 “內室에서 둘이 있을 때 所願을 들어달라며 안아달라고 付託하고, 性行爲를 赤裸裸하게 描寫하는 文字를 보냈다”며 “누가 봐도 끔職하고 역겨운 文字를 수도 없이 보냈다”고 썼다.

이어 “그와 나의 社會的 位置를 考慮했을 때 法 앞의 平等이라는 原則 아래 나의 安全이 保護받을 수 있는 最善의 方法은 司法 節次뿐이라고 생각했고 告訴를 決心했다”고 했다.

金 氏는 朴 前 市長의 死亡 以後 더불어民主黨이 ‘被害呼訴人’이라고 自身을 指稱하고 2次 加害까지 겪게 되는 狀況을 적으며 “모두 理性을 잃은 것 같았다. 事實을 事實로 받아들이지 않고 믿고 싶은 대로 생각하고 行動하는 사람들과 싸우는 일은 너무나 힘겨웠다”고 했다.

金 氏는 “이 冊을 통해 한 名의 尊嚴한 人間으로 記憶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人間에게는 누구나 ‘잊혀질 權利’라는 것이 存在한다”며 “特別히 性暴力 事件 被害者에게 있어 ‘잊혀질 權利’는 더욱 懇切한 所望일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제게는 잊혀질 權利보다 ‘제대로 記憶될 權利’가 먼저 回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제대로 記憶돼야, 제대로 잊혀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出版社 側은 “이념적 地形에 따라 敵對的으로 갈린 兩大 政治 集團의 利害關係에 어떤 式으로든 使用되거나 服務 되는 것을 拒否한다”며 “2022年 現在를 살아가는 韓國 社會의 全 構成員에게 우리가 지키고 마땅히 가꿔나가야 할 共同體의 正義와 倫理的 可能性을 묻는 不便하지만 避해서는 안 될 有效한 質疑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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