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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篇의 뮤지컬 같은 칼群舞… 按舞家는 19歲 케이팝팬|東亞日報

한篇의 뮤지컬 같은 칼群舞… 按舞家는 19歲 케이팝팬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7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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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EXO 按舞 參與 하와이 出身 ‘天才 少女’ 시에나 랄라禹
파워풀하고 짜임새있는 춤에 팬들 “아이돌 以上의 按舞” 歡呼
네살 때부터 춤에 빠져… “춤추는 瞬間에 가장 自信感 느껴요”

19세에 세계적 안무가가 된 시에나 랄라우는 “응원해준 부모님, 친구를 비롯해 모든 하와이 사람들에게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고 했다. 사진 출처 시에나 랄라우 인스타그램
19歲에 世界的 按舞家가 된 시에나 랄라우는 “應援해준 父母님, 親舊를 비롯해 모든 하와이 사람들에게 ‘꿈은 이루어진다’는 希望을 주고 싶다”고 했다. 寫眞 出處 시에나 랄라禹 인스타그램
“按舞하다가 防彈이들 다치면 어쩌죠?” “아이돌 按舞家 아니라 한 篇의 뮤지컬이나 現代舞踊 作品 같아요.”

藝術的이면서도 膈한 按舞로 防彈少年團(BTS) 팬들 사이에서 ‘愛憎의 存在’가 된 曲이 있다. BTS의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페르소나)’의 마지막 트랙 ‘디오니소스(Dionysus)’는 힘이 넘치는 動作과 그리스 神話를 主題로 한 群舞의 짜임새가 빼어난 曲으로 評價받는다.

팬들은 “탈(脫)아이돌급 按舞家 나왔다”고 歡呼하면서도 서 있는 狀態에서 앞으로 넘어지는 ‘落下 動作’李 危險해 보인다며 憂慮 섞인 視線도 드러냈다. 一部는 “멤버가 다칠 수도 있으니 按舞 修正은 안 되나”라며 온라인에서 聲討했다. 이에 5月 BTS 公演에서 該當 動作이 무릎을 꿇고 앉는 姿勢로 바뀌기도 했다.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방탄소년단(BTS)의 ‘디오니소스’ 공연.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이 곡은 미국 투어의 오프닝 곡으로 선정되며 현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BTS 멤버 뷔는 “테이블 위에서 뒤로 구르는 안무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BANGTAN TV 유튜브
그리스 神話를 바탕으로 한 防彈少年團(BTS)의 ‘디오니소스’ 公演. 파워풀한 按舞家 돋보이는 이 曲은 美國 투어의 오프닝 曲으로 選定되며 現地 媒體로부터 極讚을 받았다. BTS 멤버 뷔는 “테이블 위에서 뒤로 구르는 按舞家 어려웠다”고 말했다. BANGTAN TV 유튜브
曲의 파워풀한 按舞를 맡은 건 美國 하와이 出身의 天才 按舞家 시에나 랄라禹(19)다. “熱血 케이팝 팬”을 自處한 그는 엑소(EXO)의 ‘러브 샷(Love Shot)’ 按舞도 共同으로 創作했다. 5月 BTS의 美國 콘서트는 勿論이고 팝歌手 제니퍼 로페즈, 시에라 等 公演에도 出演했다.

世界를 누비며 活動 中인 그를 最近 e메일로 만났다. 어려서부터 ‘소녀시대’ 노래를 즐겨 듣고 케이팝 按舞를 따라 하던 꼬마 아이가 直接 아이돌 그룹의 按舞를 맡으니 感懷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中學校 때 처음 少女時代를 알게 됐고 以後로 케이팝을 즐겨 들었어요. 그런 제가 BTS의 按舞를 맡고 한 舞臺에 오른 瞬間은 아직도 잘 實感나지 않죠.”

요즘도 그는 케이팝에 關心이 많다. BTS를 비롯해 엑소,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스트레이키즈의 춤을 좋아한다는 그는 “아이돌 그룹이 恒常 큰 感銘을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저는 춤만 추지만 歌手들은 춤추는 同時에 노래도 하고 觀衆과 疏通하는 게 正말 대단해요.”

네 살 때부터 힙합 音樂에 맞춰 춤을 추기 始作했다는 그는 이른바 ‘춤 신동’으로 불렸다. 하지만 “스스로 才能이 있다고 말하는 게 싫다”며 姿勢를 낮췄다. 比較的 어린 나이에 按舞家로 成功한 祕訣에 對해 묻자 “춤에 對한 사랑은 네 살 以後로 한 番도 變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춤추는 瞬間에 가장 自信感을 느낀다”고 했다.

그의 按舞는 다양한 장르를 複合해 녹여내는 特徵이 있다. “모든 藝術 장르에서 靈感을 받는다”는 그의 按舞에서 팬들이 現代舞踊, 뮤지컬, 발레를 떠올린 건 當然하다.

“요즘엔 2000年代 힙합, R&B 장르를 練習하는데 그 밖에도 재즈, 파핀, 발레, 現代舞踊, 뮤지컬 等 모든 장르를 봅니다. 어떤 藝術이든 배울 만한 點이 있다고 생각해요.”

當然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그는 按舞를 만들 때 “무엇보다 노래가 第一 重要하다”고 했다. 그 代身 누구보다 執拗하게 노래를 파헤친다.

“按舞를 創作하기 前 家事, 멜로디, 애드리브, 拍子의 느낌을 忠實히 把握하는 便입니다. 按舞는 몸을 통해 말하는 行爲라고 생각하는데 音樂이야말로 몸을 움직여 말하게 만드는 動力이 되거든요.”

按舞家로 活動하는 그女는 所屬 댄스 그룹 ‘더랩(The Lab)’의 춤꾼이기도 하다. 完璧에 가까운 ‘칼群舞’로 有名한 더랩은 케이팝 그룹 以上으로 酷毒하게 練習 過程을 거친다.

“칼群舞를 完成하는 過程을 우리는 ‘클리닝(Cleaning)’이라고 불러요. 公演을 앞두고 每日 最小 8時間의 리허설을 합니다. 디테일, 動作, 라인이 모두 맞아떨어질 때까지 練習하면 몸도 지치고 負傷도 잦아요. 하지만 結果的으로 깨끗하고 ‘바삭바삭하게 맛있는’ 按舞家 誕生하죠.”

아티스트로서 確固한 哲學을 말하던 그도 韓國 文化 얘기를 꺼내자 暫時 武裝을 解除했다. “쉬는 時間에 韓國 드라마 보는 걸 正말 좋아한다”며 숨겨왔던 팬心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 3月 韓國을 처음 訪問해 ‘댄스 클래스’에 參席한 逸話를 들려줬다.

“韓國 댄서들이 저를 尊重하면서 많은 걸 배우려는 姿勢를 보여줬어요. 근데 춤을 추기 始作하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突變하더라고요. 춤을 배우려는 意志, 熱情에 感銘 받았습니다.”

이미 按舞家로 많은 것을 이룬 그에게 꿈과 目標를 물었다. 그는 “춤이 없는 제 人生은 想像할 수도 없다”며 “앞으로도 BTS 같은 有名 歌手와 按舞 作業을 많이 하고 싶다”고 했다. “韓國 댄서들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춤을 사랑할 것”이라는 自信感도 내비쳤다.

김기윤 記者 pep@donga.com

#按舞家 시에나 랄라禹 #bts 按舞 퍼포먼스 #exo love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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