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注目, 헬스북]癌再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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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9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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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지음/ 248쪽/청림출판/1萬2500원

癌은 再發이 더 무섭다. 萬 5年 동안 再發하지 않아야 完治했다고 보는데 이 고비를 넘지 못하는 事例가 수두룩하다.

황성주 사랑義클리닉 院長이 ‘癌은 없다’에 이어 내놓은 이 冊은 앞으로 癌治療의 成敗를 再發防止에 두어야 한다고 强調한다. 醫學技術의 發達로 눈에 보이는 癌을 治療하긴 쉽지만 癌의 뿌리까지 없애 再發하지 않도록 하는 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再發을 막으려면 患者의 免疫體系를 復元해 自然治癒力을 極大化해야 한다고 指摘한다. 그는 ‘再發 제로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3段階와 6原則을 提示한다.

癌의 再發을 막기 위해선 癌遺傳子를 無力化하고 腫瘍抑制遺傳子를 活性化하는 身體 시스템 만들기(1단계), 癌이 再發하는 메커니즘을 把握해 轉移를 막는 것(2段階), 몸의 免疫力을 極大化하는 것(3段階)李必要하다.

黃院長은 段階別로 2個의 行動指針을 提示해 癌을 誘發하는 環境과 習慣에서 벗어나 癌을 治癒하고 免疫力을 强化하는 條件을 仔細히 說明했다. 그는 무엇보다 癌完治後의 生活을 準備하고 肯定的 홀동을 繼續하는 그룹이 훨씬 生存率이 높다는 點도 보여준다. 冊에선 탤런트 강신일(肝癌) 김자옥(大腸癌) 오미희(乳房癌), 歌手 양희은 氏 (卵巢癌) 等癌을 克服한 有名人士 10名의 祕訣을 紹介했다. 또 附錄으로 癌을 이기는 食餌療法, 營養素 8種, 食品 20種도 함께 알려준다.

서정보 記者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