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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디자인, 삶을 바꾸다|동아일보

그린 디자인, 삶을 바꾸다

  • 入力 2009年 7月 22日 02時 55分


스웨덴 函마르뷔, 버려진 工業地帶서 模範 生態都市로

이달 初 유럽 巡訪 中에 스웨덴의 生態環境都市 函마르뷔를 찾은 李明博 大統領은 “長期的 觀點에서 費用을 節減할 수 있는 未來型 環境親和的 都市計劃 모델”이라고 말했다.

函마르뷔는 스톡홀름에서 東南쪽으로 約 6km 떨어진 곳에 位置한 204萬 m² 面積의 新都市다. 京畿 성남시 分黨보다 若干 큰 規模로 스톡홀름 市內에 出退勤하는 사람들을 위해 開發한 4個 團地의 베드타운이다. 現在는 먼저 完工된 2個 團地에 7000餘 家口가 入住한 狀態다. 2015年까지 3, 4團地 工事가 모두 끝나면 1萬餘 家口가 居住할 것으로 展望된다. 1995年 始作한 函마르뷔 開發 事業에는 40億 유로(藥 7兆1000億 원)가 쓰였다.

이 開發 프로젝트에 參與한 建築會社인 ‘텡봄 아키텍츠’ 所屬 建築家 안나 룬드스트롬 氏는 e메일 인터뷰에서 “化學 廢棄物이 쌓여 用途廢棄 狀態로 放置됐던 港灣 工業地帶를 再生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였다”며 “持續 可能한 親環境的 都市를 만들기 爲해 다양한 生態循環 시스템을 導入했다”고 說明했다.

函마르뷔 프로젝트는 都市가 輩出하는 廢棄物 孃을 1990年代 유럽 住居地域 平均値의 折半 程度로 줄이는 것을 目標로 삼았다. 計劃面積의 折半 程度가 完成된 只今 廢棄物 排出量은 30∼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다.

쓰레기를 再活用해 土壤과 水質汚染을 最少化하고 에너지 消費量을 줄였다. 쓰레기燒却場에서 發生한 熱은 溫水를 데우는 데 쓴다. 眞空 파이프를 통해 個別 家口로부터 中央 處理場으로 쓰레기를 모아 태우는 것. 이것은 서울 은평뉴타운 等이 導入한 쓰레기 處理 시스템과 類似하다. 汚水 處理場에서는 가스 燃料와 肥料를 再生産한다. 이때 發生하는 列島 暖房用으로 쓴다. 빗물 再活用이나 太陽熱 發展은 基本이다.

函마르뷔 居住 人口의 約 79%는 出退勤 때 自家用을 타지 않는다. 버스와 地下鐵 路線을 效率的으로 갖추고 自轉車 利用者의 便宜를 높였기 때문이다. 步行者와 自轉車만 건널 수 있는 스테인리스스틸 橋脚은 이 都市가 追求하는 交通 시스템을 端的으로 보여 준다.

環境親和 生態 시스템만큼 建物과 가로의 外觀 디자인에도 功을 들였다. 草綠 노랑 빨강 파랑 等의 原色과 베이지, 無彩色을 外裝 彩色에 適切히 配置해 洗練된 느낌을 살렸다. 밋밋한 有利 커튼월이나 박스形 아파트가 一列로 늘어선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圓이나 楕圓 平面의 매스를 間間이 揷入하고 立面 마감材를 統一하지 않아 보기에 심심하지 않도록 했다.

룬드스트롬 氏는 “家族 構成員을 中心으로 關係를 擴張해 都市 全體의 連續性을 追求한 디자인”이라고 說明했다. 가로 블록마다 5層 以下의 나지막한 아파트가 5, 6個 洞씩 中庭(中庭)을 둘러싸고 모여 있다. 中庭은 前面을 틔워 閉鎖的인 느낌을 없애고 同 사이를 連結해 커뮤니티 機能을 높였다. 中正을 向한 발코니를 큼직하게 突出시켜 私的 空間이 公的 空間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한 것도 特徵이다.

손택균 記者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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